은혜로 채우는 2024년 추수감사주일 찬양 콘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추수감사주일 찬양 콘티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매년 11월 셋째 주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이 날은 단순히 한 해 동안의 수확을 감사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와 축복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날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이 날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성도들은 한 해 동안 겪었던 기쁨과 슬픔 속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추수감사주일은 또한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행하신 모든 일들에 대한 깊은 묵상과 감사를 담아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의 많은 부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Table of Contents

추수감사절과 하나님의 은혜

추수감사절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 중 하나는 ‘감사’입니다. 그러나 이 감사는 단순히 물질적, 외적 축복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감사의 깊은 뿌리는 ‘은혜’에 닿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진정한 감사가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 2024년 추수감사주일 찬양 콘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이를 찬양하는 곡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곡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묵상과 감사의 표현을 담고 있으며,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면서 그 은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배를 통해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4년 추수감사주일 찬양 콘티

이번 2024년 추수감사주일에 드릴 찬양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심이 되는 ‘은혜’와 ‘감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매 순간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찬양이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차게 할 것입니다.

1. 모든 것이 은혜 (Bb)

추수감사주일의 첫 찬양은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가 누려왔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누려왔던 모든 것, 지나왔던 모든 시간,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은혜였습니다.”라는 가사에서 보듯,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인도해 오셨는지를 묵상하며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것으로 찬양을 시작합니다.

이 찬양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은혜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고,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게 합니다. 성도들이 이 찬양을 부를 때,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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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죄를 씻기는 (G)

두 번째 찬양은 ‘나의 죄를 씻기는’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가 받은 모든 은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서 시작되었음을 고백하는 곡입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았고, 이 구원이야말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가장 큰 은혜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 성도들은 구원의 기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의 사역에 감사하게 됩니다. 보혈의 능력을 찬양하며,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신 주님을 향한 깊은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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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마른 내 영혼 (G)

세 번째로 부를 찬양은 ‘목마른 내 영혼’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이 찬양은 그 갈망의 마음을 표현하며,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 속에서 갈급함을 느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주님의 은혜로 인해 그 갈급함이 해소됨을 경험합니다.

이 찬양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채워질 수 있는 마음의 목마름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며,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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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 (주의 은혜라) (F)

마지막 찬양은 ‘내가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주의 은혜라)’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삶의 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음을 되새기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찬양으로 드립니다.

이 곡은 마치 우리의 신앙 고백처럼,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는 사실을 노래합니다. 찬양의 마지막을 ‘주의 은혜’로 마무리하며, 성도들이 그분의 은혜에 감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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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주의 은혜라”는 특별히 A파트와 B파트로 나누어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A 파트

먼저 4번 곡인 ‘내가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을 부르며, 1절은 두 번, 2절 한 번, 3절 한 번 부릅니다. 각 절마다 다른 주제와 감사를 표현하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B 파트

다음으로 3번 곡 ‘목마른 내 영혼’을 부릅니다. 1절, 2절, 3절을 각각 한 번씩 부르며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향해 갈급함을 고백하는 찬양을 드립니다. 이 파트에서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갈망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

다시 A파트로 돌아와 1절부터 3절까지 각각 한 번씩 부르고, 마지막으로 B파트에서 1절부터 3절까지 한 번씩 부르며 찬양을 마무리합니다. 특히 마지막 3절이나 B파트를 부를 때는 악기를 멈추고 성도들의 목소리로만 찬양을 드리면 더욱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성도들은 자신의 신앙 고백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찬양 콘티로 2024년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준비한다면, 은혜와 감사의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드리는 찬양의 시간은 그 어떤 순간보다 귀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