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10월26일 생명의 삶 QT – 갈라디아서 4:12-20

24년10월26일 생명의 삶 QT – 갈라디아서 4:12-20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라디아서 4:12-20절을 묵상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은혜를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된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작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울의 말씀을 통해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배우고, 저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제 마음을 열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믿음과 자유의 서신, 갈라디아서 개론”

24년10월 생명의 삶 QT

갈라디아서 4:12-20 본문 읽기

구절내용
갈라디아서 4:12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으니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갈라디아서 4:13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갈라디아서 4:14너희가 내 육체의 상태로 인하여 시험 삼지 아니하고 도리어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갈라디아서 4:15그러므로 너희가 그때에 복이 있더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 눈이라도 빼어 내게 주었으리라
갈라디아서 4:16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갈라디아서 4:17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4:18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을 내는 것이 항상 너희에게 좋으니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뿐 아니라
갈라디아서 4:19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라디아서 4:20내가 지금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음성을 높여 말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노라
성경읽기

본문 묵상

24년10월26일 생명의 삶 QT – 갈라디아서 4:12-20

갈라디아서 4:12-20에서는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진심 어린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12절에서 바울은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으니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한다”라고 하며, 자신이 유대교를 떠나 그리스도를 위해 자유를 얻었듯이, 그들도 율법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바울은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 자신에게 해롭게 하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며,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여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3-14절에서 바울은 육체의 약함 속에서도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한 당시를 회상하며, 그들이 자신을 하나님께 보내진 천사와 같이 영접했던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당시 그들은 바울을 진심으로 환대하며 그리스도의 사자로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율법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진리를 말했기 때문에 자신이 원수가 되었느냐고 묻습니다(16절). 이는 바울이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함으로써 그들로부터 멀어지게 된 것이 안타까움을 나타냅니다. 그는 갈라디아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진리를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바울을 거부하고 율법주의자들에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슬퍼합니다.

17-18절에서는 바울이 율법주의자들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려는 잘못된 열심에 대해 경고합니다. 그들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자신들을 따르게 하려고 열심을 부리며, 갈라디아 사람들을 자신들에게 속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좋은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갈라디아 성도들이 올바른 길을 위해 열심을 낼 것을 권고합니다.

19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마치 해산하는 수고를 하듯 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갈라디아 성도들에 대한 그의 애정 어린 열망을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바울이 그들에게 얼마나 깊은 사랑과 헌신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20절에서는 그들 곁에 있어 직접 음성을 높여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갈라디아 성도들이 진리로 돌아오길 바라는 그의 간절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가 몸소 그들 곁에 있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바울은 여전히 그들의 영적 성장과 진리를 지키기를 열망합니다.

삶의 적용

24년10월26일 생명의 삶 QT – 갈라디아서 4:12-20

이 본문은 사랑과 진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줍니다. 바울은 자신의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갈라디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겼고, 그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데 있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배우고, 사랑과 진리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첫째,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사랑과 인내로 섬겨야 합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해산하는 고통을 감내하듯이, 우리도 사람들을 섬기며 사랑으로 그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그들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인내하며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거짓 가르침에 대해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갈라디아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려 했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잘못된 가르침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항상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진리를 전할 때 거부당하거나 오해받는 어려움이 있어도 용기 내야 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진리를 말한 것 때문에 멀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계속 전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진리로 인해 거부당할 수 있지만,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고 진리를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진리와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인내하며 섬기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세요. 진리를 전할 때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을 향한 담대함을 가지고 용기 있게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눔

갈라디아서 4장 12-20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진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인내와 사랑으로 섬겼고, 진리를 전함에 있어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 깨달음을 가족과 친구들과 나누며,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고 인내하며, 진리를 굳게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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