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해설 및 묵상
'크고 놀라운 평화가'는 찬송가 335장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은 가사로, 크고 놀라운 구원의 평화를 선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의 마음속에 참된 안식과 위로를 심어주며, 복음이 가져다주는 근원적인 평화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독자분들은 이 찬송가가 탄생하게 된 배경 이야기부터 가사 속에 담긴 깊은 신학적 의미와 성경적 연결점까지 자세히 탐구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는 실제적인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눈에 보는 정보 표
| 항목 | 내용 |
|---|---|
| 장/제목 |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
| 영문 제목 | What a Wonderful Savior |
| 작사 | 엘리자 엑키스 휴잇 (Eliza Edmunds Hewitt, 1851-1920) |
| 작곡 | 존 로버트 스웨니 (John Robson Sweney, 1837-1899) |
| 관련 핵심 성구 | 빌립보서 4장 7절 |
'크고 놀라운 평화가' 가사
크고 놀라운 평화가 맘에 가득 넘치네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세상의 어떤 평화도 비할 수 없는 평화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주 예수 안에 평화는 주실 자 아무 없어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영원히 변치 않는 주 나의 피난처 되네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
찬송가 탄생 배경 이야기
찬송가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는 고통 속에서 피어난 깊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찬송가의 작사자인 엘리자 엑키스 휴잇(Eliza Edmunds Hewitt)은 19세기 말 미국의 촉망받는 교사이자 주일학교 교장이었습니다. 그녀는 활기 넘치는 사역과 봉사로 젊은이들에게 깊은 영향력을 끼치던 중, 예기치 않은 큰 사고를 당해 심각한 척추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 사고로 인해 그녀는 몇 달 동안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고, 고통과 절망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고통 속에서 찾은 평화
육체적인 고통은 휴잇에게 깊은 영적 성찰의 시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에 매달렸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진정한 평화와 소망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는 말씀처럼,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자신의 고통보다 훨씬 크고 놀랍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 깊은 영적 체험은 그녀의 마음을 지배했고, 그 평화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열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작곡가 존 스웨니와의 만남
휴잇이 깨달은 이 평화는 곧 시적인 언어로 흘러나왔고, 그것이 바로 'What a Wonderful Savior'의 가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미국의 저명한 복음 찬송 작곡가이자 편집자였던 존 로버트 스웨니(John R. Sweney)에게 이 가사를 보냈습니다. 스웨니는 가사를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고, 즉시 그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멜로디를 붙였습니다. 그들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 찬송가는 1887년
성경적 의미와 가사 해설
이 찬송가는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참된 평화와 구원에 대한 깊은 신학적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각 절의 가사를 통해 그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절: “크고 놀라운 평화가 맘에 가득 넘치네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크고 놀라운 평화가 맘에 가득 넘치네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
첫 절은 "크고 놀라운 평화"라는 핵심 주제를 선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평화(샬롬, εἰρήνη)는 단순히 갈등이 없는 상태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얻는 전인적인 안녕과 번영을 의미합니다. 이 평화는 우리의 힘이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죄를 씻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희생을 통해 주어집니다(히브리서 9:22, 요한일서 1:7). '죄 짐 맡으신 주님'이라는 표현은 이사야 53장 4-6절의 고난받는 종의 이미지와 연결되며,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대신 지고 가신 예수님의 대속 사역을 나타냅니다. 이 믿음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소망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2절: “세상의 어떤 평화도 비할 수 없는 평화”
세상의 어떤 평화도 비할 수 없는 평화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
이 절은 세상적인 평화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의 근본적인 차이를 강조합니다. 세상의 평화는 외부 환경이나 일시적인 조건에 좌우되지만,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다"고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면의 상태, 즉 우리의 영혼과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솟아나는 평화이며, 어떤 환난이나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평화는 죄 사함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3절: “주 예수 안에 평화는 주실 자 아무 없어”
주 예수 안에 평화는 주실 자 아무 없어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
세 번째 절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평화의 근원이심을 천명합니다. 이 평화는 인간의 노력, 철학, 종교적 의식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주 예수 안에"만 존재하며, 그분만이 이 평화를 우리에게 허락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골로새서 1:20). 이는 구원의 유일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학적 진리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요한복음 14장 6절의 선언과도 일맥상통합니다.
4절: “영원히 변치 않는 주 나의 피난처 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주 나의 피난처 되네
나의 죄를 씻으신 주 찬양하세
예수 참 구주 내 평화 죄 짐 맡으신 주님
주만 믿어서 내 소망 참 기쁨 누리네
마지막 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강조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지지만,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히브리서 13:8)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어, 어떠한 위험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안식처를 제공하십니다(시편 46:1). 이 확신은 그리스도인에게 흔들림 없는 믿음과 소망을 부여하며, 죄 씻음 받은 자가 누리는 영원한 평화와 기쁨의 결실을 다시 한번 찬양하게 만듭니다.
묵상과 기도
'크고 놀라운 평화가'는 단순히 평화를 노래하는 것을 넘어, 그 평화가 어디서 오고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 찬송가를 묵상하며, 우리 삶 속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두려움의 근원을 돌아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참된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묵상 포인트:
- 나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 세상적인 성공, 물질, 관계에서 평화를 찾으려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죄 사함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주어집니다.
- 고난 속에서 평화를 경험하는가? 작사자 엘리자 휴잇처럼,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평화를 체험하고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 오히려 주님을 더 깊이 의지하고 그 평화를 맛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을 나의 참된 구주요 평화의 왕으로 고백하는가? 찬송가의 가사처럼,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 짐을 맡으시고 영원한 평화를 주시는 유일한 분임을 삶으로 고백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기도:
사랑과 평화의 주님, '크고 놀라운 평화가' 찬송가를 통해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평화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주님의 평화가 제 마음속에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제 모든 죄 짐을 지고 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흔들림 없는 소망과 기쁨 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나의 영원한 피난처 삼아,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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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 찬송가가 주는 주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1: 이 찬송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룬 자에게 주어지는 '크고 놀라운 평화'를 핵심 메시지로 전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화와 기쁨, 그리고 영원한 피난처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권면이 담겨 있습니다.
Q2: 이 찬송가를 언제 부르면 좋을까요?
A2: 이 찬송가는 마음속에 불안, 두려움, 근심이 가득할 때 평안을 구하며 부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고 싶을 때, 예배 중이나 개인적인 묵상과 기도 시간에 부르기에도 좋습니다.
Q3: 작사자 엘리자 엑키스 휴잇은 어떤 분인가요?
A3: 엘리자 엑키스 휴잇(Eliza Edmunds Hewitt)은 19세기 말 미국의 촉망받는 교사이자 주일학교 교장이었으나, 심각한 척추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시는 참된 평화를 깊이 경험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찬송가 가사를 썼습니다. 그녀는 '예수보다 더 큰 사랑', '십자가 군병 되어서' 등 많은 사랑받는 찬송가의 가사를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