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해설 및 묵상

찬송가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해설 및 묵상

찬송가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는 마태복음 6장의 산상수훈 말씀을 그대로 노래로 풀어낸 찬양으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 찬송가의 배경과 가사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정보 표

항목 내용
장/제목 588장 / 공중 나는 새를 보라
작사 F. S. 밀러 (F. S. Miller, 한국명 민로아, 1905년 작사)
작곡 H. B. 리처즈 (H. B. Richards, 1817-1889)
관련 핵심 성구 마태복음 6장 26-34절

‘공중 나는 새를 보라’ 가사

1절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농사하지 않으며 곡식 모아 곳간 안에 들인 것이 없어도
세상 주관하는 주님 새를 먹여 주시니 너희 먹을 것을 위해 근심할 것 무어냐

2절
들의 백합화를 보라 길쌈 수고 안 해도 솔로몬의 입은 옷도 이 꽃만 못하였네
아궁 속에 던질 풀도 귀히 입히시거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입히시지 않으랴

3절
너희들은 세상에서 무엇 먹고 마시며 무슨 옷을 입고 살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이방 사람들이 간구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 아버지는 너희 쓸 것 아신다

4절
너는 먼저 주의 나라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시리
내일 일을 위하여서 아무 염려 말지니 내일 염려하지 말라 오늘 고생 족하다

찬송가 탄생 배경 이야기

찬송가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는 한국 초기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F. S. 밀러(한국명 민로아)가 1905년 마태복음 6장 26절 말씀을 근거로 가사를 쓰고, 영국 웨일스 카르마덴 출신의 H. B. 리처즈(1817-1889)가 곡을 붙인 찬송입니다. 1892년 발행된 미국 장로교 찬송가 ‘The New Laudes Domini’에 처음 수록되었습니다.

성경적 의미와 가사 해설

이 찬송은 마태복음 6장 산상수훈 말씀을 거의 그대로 가사로 옮긴 것입니다. 1절은 26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를, 2절은 28-29절의 들의 백합화 비유를 노래합니다. 3절은 31-32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를, 4절은 33-34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그대로 노래로 풀어냅니다. 산상수훈의 핵심 본문을 통째로 찬송으로 만들어, 회중이 부르는 가운데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도록 한 찬송입니다.

묵상과 기도

찬송가 588장은 먹고 입는 것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묵상 포인트:

  1. 나는 지금 무엇을 염려하고 있는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염려를 내려놓아 봅시다.
  2. 나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는가? 삶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돌아봅시다.
  3. 나는 내일 일을 오늘 끌어다 염려하고 있지는 않은가? 4절의 권면처럼 오늘의 염려는 오늘로 족함을 기억합시다.

기도:
하늘 아버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듯 저희도 돌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기보다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내일 일을 오늘 끌어다 염려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 찬송가는 어느 성경 본문을 바탕으로 하나요?
A1: 마태복음 6장 26-34절,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 염려에 대한 가르침을 그대로 가사로 옮겼습니다.

Q2: 작사자 F. S. 밀러는 누구인가요?
A2: 한국명 민로아로 알려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1905년 이 가사를 썼습니다.

Q3: 이 찬송가는 언제 부르기 좋은가요?
A3: 삶의 염려와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 혹은 추수감사절과 같이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념하는 절기에 부르기 좋습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