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God is Good입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찬양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는 바로 그 거룩한 열망을 가장 단순하고도 진실하게 담아낸 아름다운 예배곡입니다. 이 짧은 찬양은 우리의 기쁨의 순간뿐만 아니라, 가장 깊은 ‘고통의 한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함께하시는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의 변치 않는 사랑을 의지하여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는 성숙한 신앙을 노래합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사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찬양 묵상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이 찬양의 첫 고백은 우리 신앙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설정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세상의 성공이나 만족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회적인 결심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의지적으로 선택하고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지속적인 움직임입니다. 야고보서 4장 8절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고 약속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딜 때, 주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계십니다. 이 거룩한 움직임 속에 우리의 모든 성장과 성숙의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이 찬양은 하나님이 단지 고통을 지켜보시는 분이 아니라, 바로 그 ‘고통의 한가운데 계신 주님’이라고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저 높은 하늘에서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슬픔과 아픔, 질병과 죽음을 친히 겪으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히 4:15)라고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서 바로 그곳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우리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의 사랑이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황은 수시로 변하고, 우리의 감정은 파도처럼 요동치며, 심지어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마저도 식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어떠함이나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크신 사랑’입니다. 로마서 8장은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이 변함없고 끊을 수 없는 사랑의 밧줄이 우리를 붙들고 있기에, 우리는 어떤 절망의 순간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다시금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고통 속에서 함께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그 변함없는 사랑을 경험한 사람의 자연스러운 반응은 ‘섬김’입니다.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라는 고백은, 이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응답이며, 남은 나의 모든 생애를 주님을 위해 드리겠다는 헌신의 서원입니다. 이 섬김은 더 이상 율법적인 의무나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나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주님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요, 특권이 되는 사랑의 섬김입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록,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기쁨을 더 깊이 맛보게 됩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간절한 갈망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라는 단순한 고백은, 주님의 임재를 향한 우리 영혼의 ‘간절한 갈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게 하며, 오직 주님만이 나의 만족이심을 고백하게 합니다.
깊은 위로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이라는 구절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말할 수 없는 ‘깊은 위로’를 줍니다. 나의 아픔의 자리에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만큼 큰 위로는 없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됩니다.
든든한 평안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묵상할 때,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평안’이 찾아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결코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에 내 삶의 닻을 내릴 때 누리는 안정감입니다.
거룩한 헌신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라는 결단은,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주님을 향한 ‘거룩한 헌신’으로 이끕니다.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살던 삶에서 벗어나,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위해 나의 남은 생애를 드리고 싶다는 뜨거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주소 |
|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 야고보서 4:8 |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히브리서 4:15 |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38-39 |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시편 73:28 |
|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 이사야 53:4 |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4 |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로마서 12:1 |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태복음 11:28 |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20 |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마태복음 16:16 |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찬양을 통해, 우리 신앙의 여정의 목적지와 동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하나님 자신이며, 그 길을 걸어갈 힘은 고통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 그리고 남은 모든 생애 동안, 주님께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삶의 가장 큰 기쁨과 소망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걸음 위에 주님의 놀라운 위로와 사랑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