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코드 찬양 – “주 이름 찬양”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우리의 찬양은 언제 드려지나요? 모든 일이 잘 풀리고 기쁨이 넘칠 때 드리는 찬양은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고통의 광야에서,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주 이름 찬양(Blessed Be Your Name)’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위대하고도 도전적인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워십리더 맷 레드먼(Matt Redman)이 쓴 이 찬양은, 구약의 욥이 보여주었던 것처럼, 우리의 상황과 감정을 뛰어넘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이름을 높이는 것이 참된 예배임을 노래합니다.
주 이름 찬양 가사
주 이름 찬양 풍요의 강물 흐르는
부요한 땅에 살 때에 주님 찬양해
주 이름 찬양 거치른 광야와 같은
인생길 걸어갈 때도 주님 찬양해
모든 축복 주신 주님 찬양하리
어둔 날이 다가와도 난 외치리
주의 이름을 찬양해 주의 이름을
주의 이름을 찬양해
영화로운 주 이름 찬양
주 이름 찬양 햇살이 나를 비추고
만물이 새롭게 될 때 주님 찬양해
주 이름 찬양 가는 길 험할지라도
고통이 따를지라도 주님 찬양해
모든 축복 주신 주님 찬양하리
어둔 날이 다가와도 난 외치리
주의 이름을 찬양해 주의 이름을
주의 이름을 찬양해
영화로운 주 이름 찬양
주의 이름을 찬양해 주의 이름을
주의 이름을 찬양해
영화로운 주 이름 찬양
주님은 주시며 주님은 찾으시네
내 맘에 하는 말 주 찬양합니다
주님은 주시며 주님은 찾으시네
내 맘에 하는 말 주 찬양합니다
주의 이름을 찬양해 주의 이름을
주의 이름을 찬양해
영화로운 주 이름 찬양 (×4)
주의 이름을 찬양해 주의 이름을
주의 이름을 찬양해
영화로운 주 이름 찬양
주님은 주시며 주님은 찾으시네
내 맘에 하는 말 주 찬양합니다
주님은 주시며 주님은 찾으시네
내 맘에 하는 말 주 찬양합니다
‘주 이름 찬양’ 찬양 묵상
풍요의 강물과 거친 광야에서
이 찬양은 우리의 삶이 마주할 수 있는 두 가지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시작합니다. 하나는 모든 것이 풍족하고 순조로운 ‘풍요의 강물이 흐르는 땅’입니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메마르고 힘겨운 ‘거친 광야’입니다. 우리는 보통 풍요 속에서는 쉽게 감사하고 찬양하지만, 광야를 만날 때는 불평하고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찬양은 두 장소 모두에서 동일하게 ‘주 이름’을 찬양해야 한다고 도전합니다. 이는 우리의 찬양이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환경을 초월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주님
이 찬양의 배경에는 욥의 위대한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모든 자녀와 재산을 잃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 찬양의 가사 “햇살 비칠 때… 만물 되돌아갈 때도”, “날 웃게 하셔도 주, 날 찾으시네”는 바로 이 욥의 신앙을 반영합니다. 내 삶의 모든 축복과 고난의 주관자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실 때뿐만 아니라, 내게서 무언가를 가져가시는 것처럼 보일 때조차도 그분은 여전히 선하시고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믿는 것이 바로 성숙한 신앙입니다.
어둠 속에서 외치는 찬양
우리의 본성은 ‘어둠이 닥쳐올 때’ 침묵하거나 탄식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믿음은 바로 그 순간 “난 외치리, 주의 이름을!”이라고 결단하게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7-18)라고 노래했습니다. 이처럼 상황과 감정을 거슬러 의지적으로 드리는 찬양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게 받으시는 ‘찬양의 제사’이며, 어둠의 권세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찬양은 감정이 아닌 선택입니다
이 찬양의 작곡가 맷 레드먼은, 당시 섬기던 교회 성도들이 예배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렸을 때,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우리의 예배가 단지 하나님의 손(그분이 주시는 축복)을 향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얼굴(그분 자신)을 향한 것인지 돌아보자”는 도전을 받고 이 곡을 썼다고 합니다. 이 찬양은 우리에게 예배가 기분 좋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에 드리는 ‘믿음의 선택’임을 가르쳐 줍니다. 내 마음이 어떠하든, 내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여전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진리를 붙들고 그 이름을 높이기로 결단하는 것, 그것이 바로 참된 예배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숭고한 결단
이 찬양을 부를 때,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겠다는 ‘숭고한 결단’이 세워집니다. 나의 감정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숙한 예배자의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
경외심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우리는 깊은 ‘경외심’을 느끼며 엎드리게 됩니다. 나의 이해를 넘어서는 그분의 계획과 섭리를 신뢰하게 됩니다.
역설적인 위로와 힘
고통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때, 우리는 역설적으로 그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하늘의 ‘위로’와 ‘힘’을 공급받습니다. 찬양이 우리의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강하게 만듭니다.
진실한 자기 성찰
‘나의 찬양은 과연 풍요의 강가에서만 드려지는 찬양인가, 아니면 거친 광야에서도 드릴 수 있는 찬양인가?’ 이 찬양은 우리의 예배의 동기를 돌아보게 하는 ‘진실한 자기 성찰’의 시간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주소 |
|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 욥기 1:21 |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17-18 |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 시편 34:1 |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 히브리서 13:15 |
|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 시편 104:33 |
| “사망이나 생명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38-39 |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28 |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15 |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 이사야 26:3 |
주 이름 찬양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주 이름 찬양’을 통해, 모든 상황을 뛰어넘는 욥의 위대한 신앙고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찬양이 더 이상 환경의 지배를 받는 조건적인 찬양이 아니라,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자신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풍요의 강가에서도, 거친 광야에서도,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가져가시는 분도 주님이시니,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영원히 찬양받으소서”라고 고백하는 성숙한 예배자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