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코드 찬양 – ‘강물같은 주의 은혜’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E코드 찬양 – ‘강물같은 주의 은혜’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찬양은 그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정종원 님의 ‘강물같은 주의 은혜’입니다. 이 찬양은 마치 멈춰있던 댐의 수문이 활짝 열리듯, 우리의 심령을 향해 거침없이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으로 노래하는 곡입니다.

“강물같이”, “파도처럼” 넘쳐나는 그 압도적인 은혜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응, ‘소리치며 노래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음을 고백하게 만드는 찬양입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그 멈출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을 함께 묵상하며, 우리의 영혼이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물같은 주의 은혜 가사

강물같은 주의 은혜 파도처럼 넘쳐나네
주를 향한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네
놀라우신 주의 은혜 소리치며 노래하네
주를 향한 이 마음을 전심으로 외치리

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

강물같은 주의 은혜 파도처럼 넘쳐나네
주를 향한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네
놀라우신 주의 은혜 소리치며 노래하네
주를 향한 이 마음을 외치리

강물같은 주의 은혜 찬양 묵상

강물같은 주의 은혜 – 마르지 않는 생명력

이 찬양은 주의 은혜를 ‘강물’에 비유합니다. 웅덩이나 연못은 고여있지만, 강물은 살아 움직이며 끊임없이 흘러갑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일회적이거나 정체된 것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그 은혜는 마르지 않는 근원으로부터 시작되어, 오늘도 우리의 삶 속으로, 우리의 메마른 심령 속으로 쉼 없이 흘러들어옵니다. 이 강물은 우리의 영적 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에스겔 47장의 환상처럼 이르는 곳마다 모든 것을 소생시키고 생명으로 가득 차게 만듭니다. 우리가 ‘강물같은 주의 은혜’를 구한다는 것은, 나의 작은 잔을 채우는 것을 넘어, 내 삶이 그 은혜의 통로가 되어 주변을 살리는 생명력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기도입니다.

파도처럼 넘쳐나네 – 압도적인 능력

은혜는 잔잔한 시냇물 같을 때도 있지만, 이 찬양은 그것이 “파도처럼 넘쳐난다”고 선포합니다. 파도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강력하고 압도적인 힘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파도처럼 우리에게 밀려올 때, 우리가 쌓아 올린 교만의 벽, 절망의 제방, 죄악의 장애물들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는 그 은혜의 힘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두 손 들고 그 은혜에 잠기는 것 외에는 말입니다. 로마서 5장 20절은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나의 죄와 절망이 아무리 커 보여도, 그것을 덮고도 남는 하나님의 ‘넘쳐나는’ 은혜의 파도가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주를 향한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네 – 은혜의 필연적인 반응

이토록 압도적인 은혜를 경험한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될까요? 찬양은 “주를 향한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네”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의무나 노력이 아니라, 은혜에 대한 ‘필연적인 반응’입니다. 빚을 탕감받은 자가 빚을 준 주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듯이, 죄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살리신 그 은혜를 깨달은 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습니다. 이 마음은 세상의 어떤 핍박이나 유혹으로도, 심지어 나의 연약함으로도 ‘멈출 수 없는’ 열정이 됩니다. 이 고백은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이토록 뜨거운가?’를 묻게 하며, 우리의 열정의 근원이 오직 주님의 은혜이기를 다시금 다짐하게 합니다.

놀라우신 주의 은혜 소리치며 노래하네 – 억누를 수 없는 찬양

“멈출 수 없는 마음”은 반드시 “소리치며 노래하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그 은혜가 너무나 “놀라우신(Amazing)”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의 상식과 기대를 뛰어넘습니다. 자격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그 사랑 앞에서 우리는 경탄하며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놀라움은 우리를 침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리치게’ 만듭니다. 다윗이 법궤 앞에서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추었듯이, 이 찬양은 우리의 체면이나 형식을 내려놓고, 온몸과 온 마음으로 그 놀라운 은혜를 선포하고 찬양하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우리의 예배가 조용한 감상을 넘어, 기쁨의 함성이 되기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외치리 –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린 고백

찬양은 “주를 향한 이 마음을 전심으로 외치리”라고 결단합니다. ‘전심으로(with all my heart)’는 우리의 신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입니다. 그것은 마음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파도처럼 넘치는’ 은혜를 주셨기에,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것을 다해 ‘전심으로’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 ‘외침’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내 존재 전체를 쏟아내는 헌신의 선포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예배가 나뉘지 않은 마음, 오직 주님 한 분께만 집중된 ‘전심’의 예배가 되도록 우리를 도전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벅찬 감격과 환희

“강물같은”, “파도처럼 넘쳐나네”라는 가사와 이 찬양의 힘찬 리듬은, 마치 거대한 은혜의 파도에 휩쓸려 가는 듯한 ‘벅찬 감격’을 줍니다. 이는 주체할 수 없는 ‘환희’이며,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기쁨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슬픔과 낙심을 덮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크구나!’ 하는 놀라움과 감사로 우리를 가득 채웁니다.

거침없는 자유함

‘멈출 수가 없네’, ‘소리치며 노래하네’라는 고백은 우리를 묶고 있던 모든 굴레로부터의 ‘자유함’을 느끼게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 나의 체면, 혹은 과거의 상처와 죄책감에 매여 조용히 눌려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어린아이처럼 기뻐 뛰며 주님을 찬양하는 ‘거침없는 해방감’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영혼을 춤추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예배하게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열정

이 찬양은 우리의 미지근했던 신앙에 불을 지핍니다. “주를 향한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네”라는 고백은, 식어버렸던 첫사랑의 ‘열정’을 회복시킵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다시금 불타오르게 합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안일함에서 깨우고, 주님을 위해 무언가라도 하고 싶은 거룩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압도적인 에너지와 활력

이 찬양을 힘차게 부르고 나면, 마치 영적인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것처럼 ‘압도적인 활력’이 솟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강물같은’ 생명력과 ‘파도같은’ 힘이 내 안에 공급되는 듯합니다. 이 감정은 영적으로 지쳐있거나 메말라 있던 심령에 새 힘을 주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 승리할 수 있다는 강력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확신에 찬 담대함

“전심으로 외치리”라는 선포는, 주저하던 마음을 버리고 ‘확신에 찬 담대함’을 갖게 합니다. ‘놀라우신 주의 은혜’가 나와 함께 하시기에, 더 이상 세상 앞에서,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않겠다는 결단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와 능력을 당당하게 선포하도록 이끌어줍니다.

강물같은 주의 은혜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요한복음 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로마서 5:20“…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시편 46:4“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시편 98: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를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시편 139:17“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에베소서 2: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사도행전 4:20“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신명기 6: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시편 95: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이사야 12:6“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찬양곡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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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강물같은 주의 은혜’ 찬양을 통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은혜를 함께 묵상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때로 메마른 광야처럼 느껴질지라도, 그곳을 향해 지금도 어김없이 흘러오고 있는 ‘강물같은’ 은혜, 모든 절망을 덮어버리는 ‘파도같은’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 은혜가 너무나 커서, 우리의 심장이 다시 뛰고 “주를 향한 이 마음을 멈출 수 없는” 감격이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체면을 내려놓고 어린아이처럼 그 은혜에 흠뻑 빠져 “소리치며 노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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