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기뻐하며 왕께’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G코드 찬양 – ‘기뻐하며 왕께’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찬양은 그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뛰게 하는, David Fellingham의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Shout For Joy And Sing)’입니다. 이 찬양은 멈춰있거나 주저앉아 있는 우리의 영혼을 향해, ‘지금 당장 기뻐하며, 소리 높여 왕을 찬양하자!’고 재촉하는 듯한 강력한 기쁨의 초청장입니다.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구원자, 치료자이시며 선한 목자 되시는 그 ‘가장 귀한 예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고, 그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예배의 감격을 함께 묵상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가사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소리 높여 할렐루야 부르리
주님 앞에 나와 찬양 드리며
우리 주님과 함께 기뻐하리라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
가장 귀한 나의 예수님 찬양합니다
나의 치료자 나의 선한 목자 되신 주
예수 나의 주 찬양하리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찬양 묵상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 감정이 아닌 결단의 기쁨

찬양의 첫마디는 ‘기분이 좋으면 노래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뻐하며 노래 부르리”라고 선포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감정이나 상황에 좌우되는 수동적인 반응이 아니라, ‘기뻐하기로’ 먼저 ‘결단’하는 능동적인 믿음의 고백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노래하는 대상이 바로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만유를 다스리시는 나의 왕이신 주님은 언제나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시선을 슬픈 나의 현실에서 영광스러운 ‘왕’이신 주님께로 옮겨가게 하며, 그분의 통치 안에서 주어지는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선택하겠다는 강력한 선포입니다.

“소리 높여 할렐루야 부르리” – 억누를 수 없는 찬미

‘기쁨’은 ‘소리’를 동반합니다. 이 찬양은 우리에게 “소리 높여 할렐루야”를 부르라고 촉구합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가장 높고 순수한 찬미의 표현입니다. 이것을 마음속으로만 읊조리는 것이 아니라, “소리 높여” 부르라는 것은, 우리의 체면이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감격을 주체하지 못해 터져 나오는 영혼의 외침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이고 조용한 의무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감격의 표현이 되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기뻐하리라” – 교제의 기쁨

이 찬양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는 것을 넘어, “주님과 함께” 기뻐한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예배의 놀라운 신비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쁨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나누는 ‘교제’의 기쁨입니다. 스바냐 3장 17절 말씀처럼, 주님은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우리를 보며 즐거이 노래 부르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할 때, 주님도 우리를 보며 기뻐하신다는 이 사실은, 우리의 예배를 더욱 벅차고 감격스럽게 만듭니다. 우리는 홀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나의 기쁨에 화답하시는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 – 기쁨의 근거 (1)

우리가 이토록 기뻐하며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첫 번째 근거는 주님이 바로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자’라는 고백은 나의 생명과 존재의 근원이 바로 주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그분의 놀라운 계획과 목적 안에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구원자’라는 고백은 죄와 사망의 노예였던 ‘나’를 그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십자가 은혜에 대한 감격입니다. 이 두 가지 정체성, 즉 ‘지으시고 구원하신’ 주님과 ‘지음 받고 구원받은’ 나 사이의 이 분명한 관계야말로 우리의 모든 기쁨과 찬양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 됩니다.

“나의 치료자, 나의 선한 목자” – 기쁨의 근거 (2)

주님은 우리를 창조하고 구원하신 과거의 하나님으로만 머무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오늘도 “나의 치료자, 나의 선한 목자”로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치료자’라는 고백은 우리의 상한 마음과 병든 육신을 어루만지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세밀한 손길에 대한 신뢰입니다. ‘선한 목자’라는 고백은, 험한 세상길에서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푸른 초장으로 뉘이시며, 원수의 목전에서도 상을 베푸시는 주님의 신실한 보호하심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처럼 과거의 은혜뿐만 아니라, 지금도 내 삶에 구체적으로 개입하시는 ‘가장 귀한 나의 예수님’을 경험할 때, 우리의 찬양은 “예수 나의 주”라는 살아있는 고백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순수하고 벅찬 기쁨

이 찬양의 경쾌하고 단순한 멜로디는, 그 어떤 복잡한 생각이나 염려도 내려놓고 그저 ‘순수한 기쁨’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기뻐하며 노래 부르리”라는 가사처럼, 마치 어린아이가 되어 왕이신 아버지를 향해 재롱을 부리듯,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는 ‘벅찬 감정’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적시고, 예배의 즐거움을 온전히 회복시켜 줍니다.

승리감과 환희

“소리 높여 할렐루야 부르리”라고 외칠 때는, 마치 전쟁에서 승리한 군사들이 왕 앞에 나아가 승전가를 부르는 듯한 ‘벅찬 승리감’과 ‘환희’를 느낍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짓누르던 모든 어둠과 절망의 세력이 이미 십자가 아래 무릎 꿇었음을 선포하는 듯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당당함과 승리의 확신을 갖게 합니다. 이 환희는 우리의 영혼을 춤추게 합니다.

깊은 친밀감과 안도감

“우리 주님과 함께 기뻐하리라”는 고백은,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이 아니라,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시는 ‘친밀한 주님’을 느끼게 합니다. 이 감정은 마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듯한 따뜻함과 ‘깊은 안도감’을 줍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며, 나의 기쁨에 주님이 함께 웃어주신다’는 이 사실은, 우리의 예배를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듭니다.

압도적인 감사와 경이로움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 나의 치료자, 나의 선한 목자”라는 고백이 이어질 때, 나를 위해 이 모든 것이 되어주시는 예수님의 그 ‘가장 귀하신’ 사랑 앞에 ‘압도적인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이 모든 은혜가 나에게 주어졌을까’ 하는 ‘경이로움’입니다. 이 감정은 나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깨닫게 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은 헌신의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든든한 평안과 신뢰

“나의 선한 목자 되신 주”라는 고백은, 험한 세상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든든한 평안’과 ‘신뢰’를 줍니다. ‘나의 목자 되신 주님이 나를 인도하시니, 나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는 확신입니다. 이 감정은 미래에 대한 모든 불안과 염려를 내려놓게 하고,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나의 모든 삶을 맡겨드리는 평화로운 순종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기뻐하여 왕께 노래 부르리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시편 100:1-2“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편 95: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시편 98: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를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스바냐 3:17“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요한계시록 19:6“…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이사야 43: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시편 103:2-4“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시편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요한복음 10: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시편 16: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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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찬양을 나누며, 우리의 예배가 얼마나 기쁘고 역동적인 축제가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우리의 기쁨은 세상이 주는 순간적인 쾌락이 아니라, ‘나의 창조자’요 ‘구원자’시며, ‘나의 치료자’요 ‘선한 목자’ 되시는 “가장 귀한 나의 예수님”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소리 높여 할렐루야”를 부르십시오! 그리고 그 기쁨을 “우리 주님과 함께” 마음껏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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