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마지막 날에’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G코드 찬양 – ‘마지막 날에’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여러분은 ‘꿈’이 있으신가요? 혹은 나이가 들어서, 현실이 힘들어서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마지막 날에’는 우리의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선포하는 곡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자녀, 청년,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됩니다. 메마른 심령에 단비를 내리듯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간구하는 이 찬양을 통해, 다시 한번 가슴 뛰는 하나님의 꿈을 꾸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 날에 가사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으로
모든 백성에게 부어 주리라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리라 주의 영 임하면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마지막 날에 찬양 묵상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으로

“마지막 날”은 두려움의 시간이 아니라 약속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 즉 성령을 ‘모든’ 백성에게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특별한 선지자나 제사장에게만 임했던 성령님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에게 차별 없이 부어집니다. 나의 자격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약속에 의지하여 성령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우리는 그저 그릇을 준비하고 “부어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여기서 ‘예언’은 단순히 미래를 맞추는 점술 같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전하는 것, 진리를 선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 어리고 미숙해 보이는 우리의 자녀들이 성령을 받으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진리를 담대하게 외치는 믿음의 용사가 됩니다. 세상의 문화에 휩쓸려 가는 자녀들을 보며 걱정하기보다,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 자녀들은 세상이 감당 못 할 하나님의 입술이 될 것입니다.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방황하기 쉬운 시기가 청년의 때입니다. 취업, 결혼, 미래에 대한 불투명함으로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 영이 임하면 청년들은 ‘환상(Vision)’을 보게 됩니다. 눈앞의 현실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은 청년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그들의 열정을 거룩한 방향으로 이끄는 나침반이 됩니다. 성령 받은 청년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도전합니다.

아비들은 꿈을 꾸리라

세상은 노년이 되면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하며 과거를 추억하며 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령 안에서는 은퇴가 없습니다. “아비들이 꿈을 꾼다”는 말씀은 정말 가슴 벅찬 약속입니다. 육체는 쇠약해질지라도 영혼은 날로 새로워져, 하나님 나라를 향한 새로운 소망과 꿈을 품게 됩니다. 모세가 80세에 부르심을 받았듯,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노년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가장 영광스러운 황금기가 될 것입니다.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이 후렴구는 단순한 노래 가사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절규이자 기도입니다. 지식으로만 아는 하나님, 습관적인 신앙생활로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실제적인 임재만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임하소서”라는 고백 속에는 “내 힘으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오셔서 나를 장악해 주십시오”라는 철저한 자기 부인과 항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간절한 부르짖음이 있을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세대를 아우르는 벅찬 기대감 (Expectation)

이 찬양에는 자녀, 청년, 아비가 모두 등장합니다. 온 가족이, 온 교회가 다 함께 일어나 찬양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세대 간의 갈등이 만연한 이 시대에, 성령 안에서 모든 세대가 하나 되어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가슴 벅찬 감동을 줍니다. 우리 공동체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거룩한 기대감이 심장을 뛰게 합니다.

뜨거운 열정 (Passion)

이 곡은 주로 빠르고 힘찬 리듬으로 불리며, 부르는 이들의 영적 온도를 급격히 높여줍니다. 다소 처져 있던 마음이라도 “성령이여 임하소서!”라고 외치다 보면, 식었던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마가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불처럼, 우리 안에 있는 냉소와 게으름을 태워버리는 뜨거운 에너지를 경험하게 하는 찬양입니다.

갈급함과 간절함 (Thirst & Earnestness)

밝은 멜로디 속에 담긴 정서는 ‘간절함’입니다. 물이 없는 사막에서 물을 찾듯, 성령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갈급함이 배어 있습니다. 특히 후렴구를 반복할수록 그 간절함은 더 깊어집니다. 나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오직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만을 구하는 가난한 마음, 애타는 심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자유함과 역동성 (Freedom & Dynamism)

성령이 임하시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부어 주리라”는 가사처럼 콸콸 쏟아지는 폭포수 같은 이미지는 우리 마음의 답답함을 씻어내 줍니다. 갇혀 있던 틀을 깨고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는 역동적인 모습들은 우리에게 영적인 해방감을 줍니다. 정체되어 있던 신앙이 다시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담대함 (Boldness)

성령을 구하는 이 찬양을 부르고 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함이 생깁니다. 세상이 커 보이고 나는 작아 보였는데, 성령이 함께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이것은 교만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세상보다 크시다는 믿음에서 오는 확신입니다.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해주는 힘찬 찬양입니다.

마지막 날에 (피아버전) / IN THE LAST DAYS (FIA.ver) – 피아워십 – YouTube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말씀
사도행전 2장 17절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요엘 2장 28절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사도행전 1장 8절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에베소서 5장 18절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누가복음 11장 13절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에스겔 36장 26절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로마서 8장 26절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스가랴 4장 6절…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요한복음 7장 38절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마지막 날에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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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나눈 찬양 ‘마지막 날에’, 가사만 읽어도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지금 참으로 혼란스러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세대 간의 소통은 단절되고, 각자의 꿈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을 부어주시면 자녀와 청년과 아비가 다시 하나 되어 하나님의 꿈을 꾸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의 심령에,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위에 이 약속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성령님이 오시면 됩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성령이여, 지금 나에게 임하소서!”라고 짧게라도 기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오늘 하루가 성령의 바람을 타고 비상하는 독수리 같은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도움이 더 필요하신가요?

이 곡의 기타 코드 연주법이 궁금하시거나, 성령 강림 주일에 함께 부르면 좋은 콘티(Song List)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의 뜨거운 찬양 생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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