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찬송가 491장)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찬양으로 천국을 여행하는 Praise Post Helper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를 보고 계신가요? 혹시 눈앞의 문제, 땅의 일들만 보느라 고개를 떨구고 계시지는 않나요?
오늘 함께 묵상할 찬양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인생이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저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과 같음을 노래합니다. 비록 발은 이 땅을 딛고 있지만, 마음은 이미 천국에 닿아있는 성도의 거룩한 열망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찬송가 491장) 가사
[1절]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2절]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 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3절]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4절]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5절]
내 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 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후렴]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 곳에 있게 하소서
그 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찬송가 491장) 찬양 묵상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신앙생활은 정지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는 ‘전진’입니다. “저 높은 곳”은 장차 갈 천국이기도 하지만, 오늘 우리가 도달해야 할 영적 성숙의 고지이기도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주님께 가까이, 세상의 유혹에서 한 걸음 더 멀리 나아가려는 거룩한 몸부림입니다. “날마다”라는 단어는 이 여정이 매일의 성실함으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괴롬과 죄가 있는 곳 vs 빛나고 높은 저 곳
2절은 우리가 처한 현실과 우리가 꿈꾸는 이상을 대조합니다. 우리는 지금 “괴롬과 죄가 있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위대함은 진흙탕 속에 살면서도 시선은 “빛나고 높은 저 곳”에 고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이 우리를 세상과 구별되게 합니다.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이 땅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의심의 안개와, 쉴 새 없이 몰려오는 근심의 구름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향하는 그곳은 이 모든 것이 걷힌 명징한 세상입니다. 오직 “기쁘고 참된 평화”만이 존재하는 곳. 이 가사는 우리가 겪는 심리적 고통들이 영원하지 않으며, 결국 완전한 평안에 도달할 것임을 확신시켜 줍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 곳에 있게 하소서
우리의 힘만으로는 이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중력처럼 우리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죄의 본성 때문입니다. 그래서 후렴구에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주님이 내 마음을 잡아주지 않으시면 우리는 금방 미끄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를 끌어올려 주시는 주님의 손길(Grace)을 의지하는 겸손한 간구입니다.
그 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우리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는 목적지의 본질은 ‘장소’가 아니라 ‘상태’입니다. 그곳은 황금 길이나 보석 집보다 더 중요한 “빛과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 곳. 그 충만한 임재 안에 머무는 것이야말로 성도가 누릴 최고의 축복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굳건한 결의와 의지 (날마다 나아갑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겠다는 ‘굳건한 결의’가 느껴집니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자처럼, 목표를 향한 집중력과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나태해진 신앙을 채찍질하고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게 하는 힘찬 동기부여를 줍니다.
간절한 동경과 그리움 (빛나고 높은 저 곳)
완전한 세상에 대한 ‘간절한 동경’과 영혼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채워질 수 없는 목마름을 느끼며, 저 높은 곳을 바라볼 때 가슴 한구석이 아릿해지는 영적인 향수병(Homesickness)을 느낍니다. 이 그리움은 우리를 정결하게 만드는 거룩한 슬픔입니다.
현실 초월의 평안 (비록 여기 살아도)
비록 몸은 괴로운 현실에 있지만, 마음은 천국을 누리는 ‘현실 초월의 평안’입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면 아래쪽의 소음이 들리지 않듯, 영적으로 높은 곳에 오를 때 세상의 근심과 걱정이 작게 느껴지는 영적 조망감(Bird’s-eye view)을 경험합니다.
든든한 의탁 (내 주여 인도하소서)
험한 길을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인도해 주시기를 구하는 ‘든든한 의탁’의 마음입니다. 험산 준령을 넘을 때 노련한 가이드에게 의지하듯, 내 인생의 등반 대장 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오는 안정감입니다.
벅찬 환희 (영원한 복락 누리며)
마지막에 정상에 우뚝 서서 부를 노래를 상상할 때 느끼는 ‘벅찬 환희’입니다. 고생 끝에 얻는 승리의 기쁨,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감격이 미리 맛보아지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말씀 내용 |
| 빌립보서 3:14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 골로새서 3:1-2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
| 시편 61:2 |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
| 히브리서 11:16 |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
| 이사야 40:31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
| 요한계시록 21:4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
| 시편 121:1-2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 하박국 3:19 |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
| 요한일서 2:15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
| 베드로후서 3:13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찬송가 491장)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나눈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부를수록 우리의 영혼이 맑아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세상은 우리를 자꾸만 끌어내리려 합니다. 괴로움으로, 죄로, 근심으로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독수리처럼 날개 쳐 올라가는 존재들입니다. 오늘 하루, 땅의 인력(Gravity)을 거스르는 믿음의 날갯짓을 멈추지 마세요.
힘들 때마다 하늘을 한 번 쳐다보고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주님, 제 마음을 붙들어 주세요. 저는 오늘도 저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갑니다!”
빛과 사랑이 넘치는 그곳에 닿을 때까지,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