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 –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A코드 찬양 –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찬양은 우리의 헌신이 어디까지 나아가야 하는지, 그 가장 깊고도 궁극적인 고백을 담은 곡, 설경욱 님의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입니다.

이 찬양은 단순히 나의 일부가 아닌 ‘내 모든 것’, 심지어 ‘나의 생명까지’도 기꺼이 주님 앞에 드리겠다는 전적인 헌신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그 헌신을 통해 ‘주 임재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와 만족을 선포하는, 강력한 예배의 고백입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리는 이 숭고한 헌신의 의미를 함께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 가사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 찬양 묵상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 남김없는 전적 헌신의 고백

찬양의 첫마디는 우리의 헌신에 대한 가장 높은 기준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시간이나 재물의 일부가 아닌 “내 모든 것”, 나아가 “나의 생명까지”입니다. 이는 로마서 12장 1절의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고백은 더 이상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님을 선포하는 완전한 주권의 이전입니다. 나의 계획, 나의 소유, 나의 의지, 심지어 나의 생명에 대한 권리까지도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다음 가사인 ‘참된 자유’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전적인 헌신은 부담스러운 짐이 아니라, 나를 위해 먼저 모든 것을 주신 주님께 대한 감격적인 사랑의 응답입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 헌신이 가져오는 참된 자유

세상은 ‘모든 것을 가지는 것’이 자유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 참된 자유라고 역설합니다. 우리가 “내 모든 것”을 내 손에 쥐고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는 ‘염려의 노예’가 됩니다. 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가장 안전하신 주님의 손에 맡겨드릴 때, 즉 “주 임재 안에서” 거할 때, 우리의 영혼은 비로소 “자유해”집니다. 이것은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나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짐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이 참된 자유야말로, 헌신한 자만이 맛볼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리” – 자유한 영혼의 마땅한 반응

그렇다면 이처럼 참된 자유를 얻은 영혼은 무엇을 하게 될까요?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게 됩니다. 이 예배는 더 이상 의무나 종교적 행위가 아닙니다. 나를 얽매던 모든 것에서 해방시켜 주신 그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감격의 폭발이며, 나의 시선을 다시 ‘나’에게서 ‘주님’께로 돌리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전에는 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나를 자유케 하신 “주의 거룩한 이름”만을 높이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이 됩니다. 이처럼, 진정한 예배는 언제나 진정한 자유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어린양 찬양하리” – 헌신과 자유의 근거

우리가 이 모든 것을 고백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바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왜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드릴 수 있습니까? “어린양” 되신 주님이 먼저 우리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자유해”질 수 있었습니까? “어린양”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씻고 사슬을 끊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찬양이 ‘왕’이나 ‘주권자’가 아닌 ‘어린양’을 찬양하는 이유는, 우리의 모든 헌신과 자유가 오직 십자가의 그 처절한 희생과 무조건적인 사랑에 빚지고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아는 자는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 유일한 만족, 완전한 고백

이 찬양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드릴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고백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속삭입니다. 더 많은 소유, 더 높은 지위, 더 큰 인정을 받아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하지만 이 고백은 그 모든 세상의 가치관을 향한 단호한 거절입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소유한 것이, “내 평생”을 걸고도 남을 만큼 ‘충분한’ 가치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값진 진주를 발견한 상인처럼,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겨도 좋을 만큼 가장 고귀한 분을 만난 자의 벅찬 기쁨입니다. 이 고백이야말로 ‘주 임재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의 완성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완전한 항복과 내려놓음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라는 첫 고백은, 그동안 굳게 붙잡고 있던 내 삶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려놓는 ‘항복’의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패배감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안전하고 선하신 주님의 손에 나의 모든 것을 맡김으로써 얻게 되는 ‘평화로운 내려놓음’입니다. ‘더 이상 내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는 이 항복은, 우리를 모든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게 하는 첫걸음이 되며, 마음을 가볍고 평온하게 만듭니다.

벅찬 해방감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라는 선포는, 우리를 옭아매던 모든 사슬이 끊어지는 듯한 ‘벅찬 해방감’을 줍니다. 죄책감, 정죄감, 사람들의 시선,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나를 노예로 만들었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기쁨입니다. 이 감정은 마치 오랫동안 갇혀있던 감옥에서 풀려나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듯한,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완전한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거룩한 경외감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리”라는 고백은, 우리의 시선을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돌리게 하며, 그분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 앞에 압도되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나의 작음과 그분의 광대하심이 선명하게 대비되면서, 나의 모든 문제와 염려가 하찮게 느껴지는 경험입니다. 이 ‘거룩한 경외감’은 우리의 영혼을 겸손하게 하고, 오직 주님 한 분께만 집중하게 만드는 예배자의 가장 바른 자세입니다.

뜨거운 감사와 친밀감

“어린양 찬양하리”라는 고백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그 희생적인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자아냅니다. 이 감정은 단순히 ‘위대하신 왕’을 향한 경외감을 넘어, 나를 위해 죽으신 ‘어린양’을 향한 ‘깊은 친밀감’과 사랑입니다. ‘나는 이토록 큰 사랑을 받은 존재’라는 깨달음은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고, 그 사랑에 모든 것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충만한 만족감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라는 마지막 고백은, 이 세상 어떤 것도 줄 수 없는 ‘충만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더 이상 다른 것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는, 영원한 샘물을 만난 듯한 기쁨입니다. 이 ‘만족감’은 모든 방황과 갈증을 멈추게 하며, ‘주님 한 분’만으로 내 삶이 이미 완성되었음을 깨닫는 ‘최고의 평안’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욕심과 불안을 잠재우고, 자족하는 삶의 비밀을 알게 합니다.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_Feat 김수지 – 가사포함 – YouTube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갈라디아서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로마서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요한복음 8: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빌립보서 3:7-8“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시편 73:25“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요한계시록 5:12“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요한복음 1:29“…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고린도전서 6:19-20“너희 몸은…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시편 16: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마태복음 13:45-46“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주 임재 안에서)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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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찬양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전인격적인 헌신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그 헌신이 얼마나 놀라운 자유와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함께 묵상했습니다. 이 찬양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묻습니다.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무엇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고백이 우리의 입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는 실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라는 이 위대한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어, 세상이 줄 수 없는 벅찬 기쁨과 만족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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