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 – 우리 때문에 (잊을 수 없네)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십자가의 크신 은혜와 사랑 안에서 깊은 평안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마음을 다해 묵상하고 싶은 찬양은 전 세계 수많은 성도들의 가슴을 울린 명곡, ‘우리 때문에’입니다. 우리는 종종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2천 년 전의 역사적 사건으로만 생각하거나, 나와는 조금 떨어진 막연한 이야기로 여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찬양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분이 피 흘리시고, 물과 피를 쏟으시며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바로 무지한 ‘우리 때문에’, 그리고 ‘나 같은 죄인 때문에’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이 묵상을 통해 나를 향한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다시금 발견하고, 남은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때문에 (잊을 수 없네) 가사
잊을 수 없네 하나님의 사랑 날 살리시려고 주신 생명
내 십자가 지고 오르신 갈보리 언덕 날 향한 사랑 때문에
나는 보았네 피 묻은 십자가 날 구하시려고 흘린 사랑
나를 바라보시며 흘리신 용서의 눈물 날 향한 사랑 때문에
[후렴]
우리 때문에 생명 주셨고 우리 때문에 고통 당하셨네
우리 때문에 갈보리 오르셨네 무지한 우리 때문에
[Bridge]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찾았네 나의 삶을 모두 주께 드리는 것
그가 날 위해 모든 것 주셨듯이 나의 삶을 주께 드리리 주 위해
[후렴 변형]
바로 우리 때문에 십자가 지셨고 우리 때문에 죽음 당하셨네
우리 때문에 물과 피 쏟으셨네 무지한 우리 때문에 나 같은 죄인 때문에
우리 때문에 (잊을 수 없네) 찬양 묵상
1. 잊을 수 없네 하나님의 사랑 날 살리시려고 주신 생명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은혜들을 쉽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바쁜 일상과 눈앞의 문제들에 치여, 정작 내 영혼을 영원한 죽음에서 건져주신 그 엄청난 사랑은 기억 저편으로 밀어둘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그분은 단순히 말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리기 위해 당신의 하나뿐인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에 희미해진 그 십자가의 선명한 핏자국을 다시 떠올리며, 결코 잊을 수 없는 그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나를 바라보시며 흘리신 용서의 눈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주님을 조롱하고 침 뱉는 수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선은 자기를 찌르는 자들을 향한 분노가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용서의 눈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용서의 눈물은 2천 년 전의 무리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여전히 죄 가운데 넘어지고 실수하는 바로 나를 향한 눈물입니다. 정죄의 눈초리가 아닌 한없는 긍휼로 나를 바라보시는 그 따뜻한 시선을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그 눈물이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고 참된 회개의 자리로 이끌어 줍니다.
3. 우리 때문에 생명 주셨고 우리 때문에 고통 당하셨네
이 찬양의 핵심은 모든 고난의 화살표가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철저히 인정하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매 맞으실 이유도, 가시관을 쓰실 이유도,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이유도 전혀 없으신 거룩한 분입니다. 그 모든 고통과 죽음은 온전히 나의 죄악을 대신 짊어지신 대속의 결과였습니다. “우리 때문에”라는 가사를 묵상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이나 타인을 탓할 수 없게 됩니다. 나의 교만, 나의 이기심, 나의 거짓말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음을 시인할 때 비로소 진짜 복음의 능력이 우리 삶에 나타납니다.
4.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찾았네 나의 삶을 모두 주께 드리는 것
십자가의 은혜를 진짜로 깨달은 사람의 삶은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전에는 나 자신의 성공, 안락함, 세상의 인정을 위해 살았다면, 십자가를 통과한 후에는 삶의 목적이 완전히 뒤바뀝니다. 나를 위해 모든 생명을 내어주신 분을 위해 나의 남은 생애를 드리는 것, 그것이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인생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방황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좁은 길로 걸어가겠다는 이 거룩한 결단이 여러분의 심장 속에 뜨겁게 새겨지기를 축복합니다.
5. 무지한 우리 때문에 나 같은 죄인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무지합니다. 무엇이 진짜 생명인지, 무엇이 영원한 가치인지 알지 못한 채 눈앞의 정욕을 좇아 살아갑니다. 찬양의 마지막 고백처럼 “나 같은 죄인 때문에” 그 모진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는 사실은 우리를 철저한 자기 부인으로 이끕니다. 이 무지하고 자격 없는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그 지독한 사랑 앞에 엎드려, 변명 없는 회개와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1. 가슴 치는 찔림 (Piercing Conviction)
“피 묻은 십자가”와 “갈보리 언덕”을 노래할 때, 우리는 단순히 슬픈 감정을 넘어 영혼을 관통하는 가슴 치는 찔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십자가를 지게 만든 장본인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자각이 마음을 아프게 후벼 팝니다. 이것은 피하고 싶은 고통이 아니라, 내 영혼의 곪은 상처를 도려내고 살려내는 거룩한 성령의 검입니다. 이 찔림을 통해 우리는 교만을 내려놓고 철저히 낮아진 예배자로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2. 압도되는 감사 (Overwhelming Gratitude)
“날 살리시려고 주신 생명”이라는 가사를 묵상하다 보면, 내 안에서 주체할 수 없는 압도되는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나 같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을까요?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무지 측량할 수 없는 하늘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을 마주할 때, 우리의 굳은 입술은 열리고 눈시울은 붉어집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구원의 은혜가 결코 값싼 것이 아님을 깨닫고 눈물로 감사하게 됩니다.
3. 빚진 자의 애틋함 (Holy Indebtedness)
“우리 때문에 고통 당하셨네”라는 반복되는 고백은 우리 마음에 지울 수 없는 빚진 자의 애틋함을 새겨줍니다. 평생을 다 갚아도 갚을 길 없는 엄청난 생명의 빚을 졌다는 사실은 우리 삶의 태도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이 감정은 억지로 짐을 지는 무거운 의무감이 아니라,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어 안달하는 자녀의 사랑스러운 애틋함입니다. 이 마음이 우리를 봉사와 섬김의 자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4. 숭고한 결단 (Noble Resolution)
“나의 삶을 모두 주께 드리는 것”이라며 브리지 파트를 힘차게 부를 때, 이리저리 흔들리던 마음은 다잡아지고 숭고한 결단이 솟아오릅니다. 세상의 헛된 유혹에 기웃거리던 발걸음을 돌려, 오직 주님만을 위해 나의 가장 젊은 날과 귀한 시간을 드리겠다는 영적인 의지입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복음을 위해 기꺼이 나의 삶을 산 제물로 바치겠다는 비장하고도 아름다운 용기를 줍니다.
5. 따뜻한 위로 (Warm Comfort)
“용서의 눈물”로 나를 바라보신다는 가사는 정죄감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따뜻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비록 무지하고 연약하여 매일 넘어지는 ‘나 같은 죄인’이지만, 그런 나를 매몰차게 내치지 않으시고 오히려 눈물로 품어주시는 주님의 온기가 느껴집니다. 상처 입은 내 영혼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주시는 그 사랑 덕분에, 우리는 죄책감의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빛 가운데로 걸어갈 새 힘을 얻습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말씀 내용 |
| 이사야 53:5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 로마서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 고린도후서 5:15 |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
| 베드로전서 2:24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
| 누가복음 23:34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
| 갈라디아서 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 요한일서 4:10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 요한복음 19:34 |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 로마서 4:25 |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 에베소서 2:4-5 |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
우리 때문에 (잊을 수 없네) 악보 다운로드

David Meece가 지은 이 곡은 A Major(가장조)로 시작되는 장엄하고 호소력 짙은 곡입니다. 처음에는 독백하듯 나지막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다가, 후렴구인 “우리 때문에”에서부터는 점진적으로 감정을 고조시켜 부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브리지(“내가 살아야 할 이유 찾았네”)에서 십자가의 결단을 담아 힘차게 찬양하고, 마지막 후렴은 깊은 회개와 감사를 담아 진실하게 부르시면 더욱 깊은 은혜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눈물로 묵상한 찬양 ‘우리 때문에’, 여러분의 영혼에 십자가의 깊은 흔적을 남기는 시간이 되셨나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십자가’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가 가벼워질 때, 우리는 쉽게 교만해지고 쉽게 불평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물과 피를 쏟으며 죽어가야 했던 이유가 바로 ‘무지한 나 때문’이었음을 온전히 인정할 때, 우리 삶의 모든 교만은 무너지고 오직 감사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주님이 나를 위해 생명을 주셨듯이 나의 남은 삶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내어드리는 복되고 아름다운 결단의 날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