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 – “주만 바라볼지라”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A코드 찬양 – “주만 바라볼지라”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세상의 수많은 소리와 화려한 볼거리 속에서, 우리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주만 바라볼지라’는 바로 그 흩어진 우리의 시선을 다시 주님께로 고정하도록 이끄는, 따뜻하고도 다정한 위로의 노래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우리의 가장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을 노래하며, 그 사랑을 받는 우리가 왜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줍니다.


주만 바라볼지라 가사

하나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 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아시는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추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


주만 바라볼지라 찬양 묵상

너의 모든 것 아시는 우리 주님

찬양은 ‘너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라는 놀라운 선포로 우리의 마음을 엽니다.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에게, 심지어 가족에게조차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장 깊은 생각, 숨겨진 아픔, 말하지 못하는 상처까지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우리의 그 모든 연약함과 부족함을 다 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판단하거나 정죄하시는 것이 아니라,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른다고 감격적으로 고백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심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아니라, 가장 큰 위로와 사랑의 근거가 됩니다.

사랑의 눈으로, 인자한 귀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대하시는지, 찬양은 두 가지 아름다운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첫째는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시선은 감시자의 차가운 시선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부모의 따뜻한 ‘사랑의 눈길’입니다. 둘째는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건성으로 들으시는 분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인자하신 분입니다. 이처럼 사랑의 눈과 인자한 귀가 24시간 우리를 향해 열려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가장 큰 안정감을 줍니다.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추시고

주님은 우리의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적극적으로 우리 삶에 개입하십니다. 우리가 인생의 ‘어두움’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 주님은 ‘밝은 빛’을 비추셔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보여주십니다. 그 빛은 때로는 말씀을 통해, 때로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때로는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통해 우리에게 임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짙은 어둠도 주님의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이 찬양의 가장 큰 위로 중 하나는 바로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라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때로 기도할 힘조차 없어, 그저 깊은 한숨과 신음 소리만 내뱉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소리의 의미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 신음’ 속에 담긴 우리의 모든 아픔과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가장 연약한 순간에 드리는 소리 없는 기도에조차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세밀하신 사랑 앞에, 우리는 그저 감격할 뿐입니다.

너는 주만 바라볼지라

이 모든 놀라운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심을 경험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찬양은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라”고 권면합니다. ‘주만 바라본다’는 것은, 문제의 크기나 사람들의 평가, 변화하는 환경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신실하신 주님 한 분께만 우리의 모든 시선과 소망을 고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씀처럼, 우리의 시선이 주님께 고정될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의 풍랑 위를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따뜻한 위로와 사랑받는 느낌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사랑의 눈으로 너를 바라보시고”와 같은 가사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품에 안겨있는 듯한 ‘따뜻한 위로’와 ‘사랑받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게 합니다. 나의 존재가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깊은 안정감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어느 때나 나를 바라보시며, 나의 모든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묵상할 때, 세상의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깊은 안정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벅찬 감사

나의 가장 작은 신음 소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하신 사랑 앞에, 우리의 마음은 ‘벅찬 감사’로 가득 차게 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돌보심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소망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추신다’는 약속은, 현재 짙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망’을 줍니다. 이 어둠이 끝이 아니며, 주님께서 반드시 빛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게 합니다.

거룩한 결단

이 모든 은혜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나는 이제 다른 것을 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라는 ‘거룩한 결단’을 하게 됩니다.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는 것이야말로, 이 은혜에 보답하는 최선의 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주만 바라볼지라 찬양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주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1-2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대하 16:9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누가복음 12:7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편 147: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언 3:5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편 34:4

주만 바라볼지라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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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주만 바라볼라’ 찬양을 통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순간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다정한 사랑을 함께 묵상했습니다. 혹시 지금 세상 속에서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끼며 외로워하고 계신가요? 기억하십시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눈’은 단 한 순간도 감기지 않으시며, 당신의 가장 작은 신음 소리를 듣기 위해 ‘인자한 귀’는 늘 열려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세상의 소란함에서 눈을 돌려,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과 눈을 맞추심으로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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