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코드 찬양 – ‘우리 주 하나님’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여러분은 하나님을 생각할 때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랑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도 계시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거룩하다”라고 끊임없이 선포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찬양은 ‘우리 주 하나님’입니다. 이 찬양은 온 땅을 지으신 창조주, 지금 이 자리에 임재하신 하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왕을 향해 “거룩하다”라고 외치는 영광스러운 고백입니다. 나의 작은 기도를 넘어, 온 우주적 차원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벅찬 감동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 가사
[1절]
우리 주 하나님 큰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지금 여기 계신 하나님
온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큰 권능과 능력으로 주의 말씀 이루시리
[2절]
주 임재하실 때 모든 만물 경배하
어둠 권세 물러가네 오셔서 다스리소서
[후렴]
거룩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하나님 나라 임하네
[Bridge]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이제 곧 오실 우리 왕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이제 곧 오실 우리 왕
우리 주 하나님 찬양 묵상
큰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우리가 예배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의 소원을 들어주시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분 존재 자체가 “큰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의 24장로들이 면류관을 던지며 고백했던 것처럼,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반응은 그분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이 찬양의 첫 소절은 예배의 동기를 ‘나의 유익’에서 ‘하나님의 합당하심’으로 교정해 줍니다.
지금 여기 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저 멀리 우주 너머에만 계신 분이 아닙니다. “지금, 여기(Here and Now)”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이 유한한 우리의 예배 처소에 임재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신비이자 은혜입니다. 우리가 눈을 들어 찬양할 때, 막연한 허공에 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곁에 계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마주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현존 의식이 예배를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온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하나님의 능력은 제한이 없습니다. 그분은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다스리고’ 계십니다. 세상이 우연이나 혼돈에 의해 돌아가는 것 같아도, 실상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 아래 있습니다. “큰 권능과 능력으로 주의 말씀 이루시리”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창조주의 능력이 내 삶의 보증수표가 됩니다.
어둠 권세 물러가네
빛이 임하면 어둠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우리가 애써 어둠을 몰아내려 싸우지 않아도, “주 임재하실 때” 어둠의 권세는 견디지 못하고 물러갑니다. 예배는 영적 전쟁터입니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초청하고 그분의 통치를 구할 때, 우리를 묶고 있던 우울, 두려움, 미움의 사슬들이 끊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는 곳, 그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하나님의 영원성을 노래하는 이 가사는 우리에게 깊은 안정감을 줍니다. 세상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지지만, 우리 왕은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도 역사하시며, 미래에 반드시 다시 오실 분입니다. “이제 곧 오실 우리 왕”이라는 고백은 재림 신앙의 핵심입니다. 오늘의 고난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우리는 다시 오실 승리의 왕을 기다리며 소망 가운데 오늘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압도적인 경외감 (거룩 거룩하다)
“거룩하다”라는 단어를 세 번 반복하며 부를 때(Trisagion), 우리 영혼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경외감’에 사로잡힙니다. 죄인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할 때 느끼는 두려움 섞인 존경심입니다. 나의 작음과 하나님의 크심이 극명하게 대조되면서, 저절로 무릎 꿇게 만드는 영적 웅장함을 경험합니다.
벅찬 승리의 확신 (어둠 권세 물러가네)
주님의 임재 앞에서 어둠이 도망가는 것을 선포할 때, 통쾌한 ‘승리의 확신’을 느낍니다. 나를 괴롭히던 문제들이 하나님의 빛 앞에서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패배감에 젖어있던 마음이 걷히고, 전능하신 왕의 백성으로서 누리는 당당함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뜨거운 열정과 갈망 (오셔서 다스리소서)
하나님의 통치를 간구하며 “오셔서 다스리소서”라고 외칠 때, 우리 안에는 주님을 향한 ‘뜨거운 갈망’이 일어납니다. 내 마음의 왕좌를 주님께 내어드리고 싶은 헌신의 열정입니다. 미지근했던 신앙을 벗어버리고, 온맘 다해 왕을 섬기겠다는 거룩한 불이 가슴에 붙는 것을 느낍니다.
종말론적 소망 (이제 곧 오실 우리 왕)
다시 오실 왕을 노래할 때, 현실의 고통을 뛰어넘는 ‘벅찬 소망’을 품게 됩니다. 이 땅이 전부가 아니며, 완성될 하나님 나라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위로합니다. 마라나타(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의 신앙으로 무장될 때, 세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함과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깊은 신뢰 (주의 말씀 이루시리)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찬양할 때, 변치 않는 분을 향한 ‘깊은 신뢰’가 쌓입니다. 사람의 약속은 가볍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천지가 없어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 신뢰감은 불안한 미래 앞에서도 우리 마음을 요동치 않게 붙들어주는 닻과 같습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말씀 내용 |
| 요한계시록 4:8 | 네 생물은…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 하고 |
| 요한계시록 1:8 |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 역대상 29:11 |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
| 시편 29:2 |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
| 이사야 6:3 |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
| 시편 96:9 |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
| 히브리서 13:8 |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 시편 145:13 |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
| 요한계시록 11:15 |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
| 시편 22:3 |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
우리 주 하나님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나눈 ‘우리 주 하나님’, 가사를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때로 눈앞의 작은 문제에 갇혀,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 분인지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보세요.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천군 천사들의 찬양을 받으시는 그분이 바로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하루, 삶의 자리에서 작게라도 선포해 보세요.
“거룩하신 하나님, 지금 이곳을 다스려 주옵소서. 어둠은 물러가고 주님의 나라가 내 마음에 임하게 하소서.”
다시 오실 왕을 기다리며, 거룩한 신부로 오늘을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