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코드 찬양 –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찬양은, 아마 많은 분의 인생 찬양 목록에 들어있을 깊은 고백의 노래, Graham Kendrick의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All I Once Held Dear / Knowing You)’입니다. 이 찬양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 3장에서 고백했던, 그야말로 우리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관의 혁명’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한때는 나의 ‘만족’과 ‘유익’이 되어주었던 세상의 모든 것들이, 주님을 알고 나니 오히려 ‘해’가 됨을 깨닫고, 오직 “주님을 아는 지식”만을 나의 유일한 보물로 삼겠다는 위대한 선포입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우리를 눈멀게 했던 헛된 것들을 내려놓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더 깊이 알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사
[Verse 1]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 세상 일들
이젠 모두 다 해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다 버리네
[Verse 2]
부활의 능력 체험 하면서
주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의 죽으심 본받아서
그의 생명에 예 참예하네
[Chorus]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 되신 주
사랑합니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찬양 묵상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 세상 일들”
찬양은 우리의 가장 솔직한 과거의 모습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나의 만족’과 ‘나의 유익’을 위해, 즉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동기로 세상의 것들을 ‘가지려’ 애썼습니다. 그것이 명예이든, 재물이든, 성공이든,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나’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 정직한 고백은, 우리가 얼마나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았는지를 보게 합니다. 그러나 이 고백은 정죄가 아닌 은혜의 시작입니다. 내가 좇던 것들이 얼마나 무가치한지를 깨닫는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는 비로소 참된 가치이신 주님을 바라볼 준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젠 모두 다 해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다 버리네”
이 고백은 우리 삶의 가장 극적인 ‘가치관의 혁명’을 선포합니다. ‘이젠(Now)’이라는 단어는 주님을 만난 이후의 분명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나의 ‘유익’이었던 그것들이, 오늘 주님의 빛 앞에서 보니 나의 영혼을 갉아먹는 ‘해(害)’였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들을 ‘다 버리네’라고 결단합니다. 이 ‘버림’은 상실이 아니라, 가장 귀한 것을 얻기 위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주님을 위해”서입니다.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않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재조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을 만난 자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주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의 죽으심 본받아서”
주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의 축복과 능력만을 누리는 것이 아님을 이 찬양은 분명히 고백합니다. “주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의 죽으심 본받아서”라는 이 묵상은, 주님과의 친밀함이 그분의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걷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이는 나의 자아를 부인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거스르며, 때로는 억울한 손해를 감수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내가 죽는 그 자리까지 나아가 주님과 연합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의 생명” 즉,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역설적인 은혜를 맛보게 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은 머리가 아닌, 바로 이 고난의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이 찬양의 심장이자, 모든 그리스도인의 최종 고백입니다.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이 세상 그 어떤 보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보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앎’은 단순한 지식(Information)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부 사이의 친밀한 앎(Intimacy)이며,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인격적인 앎입니다. 이 ‘앎’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더 이상 다른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모든 소유와 자랑을 내려놓게 하고,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는 가장 복된 선언입니다.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 되신 주”
우리가 세상의 ‘유익’들을 다 ‘버렸을’ 때, 우리는 텅 빈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주시는 충만함을 경험합니다. 주님은 나의 ‘의(Righteousness)’가 되셔서,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던 나를 ‘의롭다’ 칭해주십니다. 또한, 주님은 나의 ‘기쁨(Joy)’이 되셔서,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만족이 아닌, 영원하고 변함없는 참된 기쁨의 근원이 되어주십니다. 나의 의로움과 나의 기쁨을 위해 살던 내가, 이제는 ‘주님이 나의 의가 되시고 주님이 나의 기쁨이 되신다’고 고백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랑합니다”라는 진실된 고백을 올려드릴 수 있게 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후련함과 해방감
“이젠 모두 다 해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다 버리네”라고 선포할 때, 그동안 나를 옭아매고 있던 무거운 짐들로부터 벗어나는 듯한 ‘후련함’을 느낍니다. 더 이상 그것들을 ‘가지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입니다.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찾아오는 참된 자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이 ‘버림’은 상실이 아닌, 진정한 자유의 시작입니다.
겸손함과 자기 인식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았던 지난날과, 그것들이 사실은 ‘해’로운 것이었다는 깨달음은, 우리를 ‘겸손함’의 자리로 이끌어 줍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고 헛된 것들을 좇아 살았던가’ 하는 ‘정직한 자기 인식’입니다. 이 감정은 교만했던 우리의 마음을 깨뜨리고, 오직 은혜로만 설 수 있는 존재임을 인정하게 하며, 주님 앞에 더 깊이 엎드리게 만듭니다.
벅찬 감격 (유레카!)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는 이 진리를 깨닫는 순간, 마치 인생의 가장 위대한 보물을 발견한 듯한 ‘벅찬 감격’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었구나!’, ‘내가 평생 찾아 헤매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구나!’ 하는 ‘유레카(Eureka)’의 순간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갈증을 해소하며,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거룩한 결단
“주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의 죽으심 본받아서”라는 고백은, 우리 마음에 ‘거룩한 결단’을 세우게 합니다. 더 이상 쉽고 편한 길만이 아니라, 주님이 가신 그 십자가의 길이라도 기꺼이 따르겠다는 ‘용기 있는 다짐’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신앙을 감상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값을 치르더라도 주님을 따르겠다는 헌신적인 제자의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충만한 사랑과 기쁨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 되신 주 사랑합니다”라는 마지막 고백은, 우리의 모든 여정이 결국 ‘사랑’과 ‘기쁨’으로 귀결됨을 보여줍니다. 주님으로 인해 의롭게 되고,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게 된 자의 자연스러운 반응은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이 감정은 주님이 나의 전부가 되셨다는 ‘충만함’ 속에서 터져 나오는 가장 순수하고도 뜨거운 사랑의 고백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내용 |
| 빌립보서 3:7-8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 빌립보서 3:10 |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
| 마태복음 13:44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 갈라디아서 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 예레미야 9:23-24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
| 요한복음 17:3 |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 누가복음 14:33 |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 고린도후서 4:7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 골로새서 2:3 |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
| 요한일서 2:15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찬양을 나누며, 우리의 삶의 저울추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깊이 돌아보게 됩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이 ‘유익’이라고 말하는 헛된 것들을 ‘해’로 여기는 용기를 주시고, 오직 “내 안에 가장 귀한 것”이신 “주님을 아는” 그 지식으로만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며 참된 ‘의’와 ‘기쁨’이 되시는 주님을 날마다 더 깊이 사랑하며 알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