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코드 찬양 – ‘내게 있는 향유 옥합’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찬양은, 우리의 헌신이 과연 무엇인지 가장 깊은 울림으로 묻게 하는 곡, 박정관 님의 ‘내게 있는 향유 옥합’입니다. 이 찬양은 예수님의 발 앞에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렸던 여인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녀의 헌신은 단순한 물질을 드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 어쩌면 자신의 전 재산이었을 옥합을 ‘깨뜨림’으로써 되돌릴 수 없는 전적인 사랑과 헌신을 고백한 것입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 앞에 ‘나의 향유 옥합’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옥합을 기꺼이 깨뜨릴 수 있는 사랑이 우리 안에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게 있는 향유 옥합 가사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주께 가져와
그 발 위에 입 맞추고 깨뜨립니다
[1절]
나를 위해 험한 산 길 오르신 예수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 놓았네
[2절]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발
흘린 피로 나의 죄를 대속하셨네
[3절]
주님 다시 이 땅 위에 임하실 그 때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날 받아주소서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찬양 묵상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주께 가져와” – 나의 가장 귀한 것
찬양은 “내게 있는 향유 옥합”을 주님께 ‘가져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향유 옥합’은 단순히 비싼 물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나의 시간, 나의 재능, 나의 자존심, 어쩌면 나의 미래와 계획까지도 포함하는 내 삶의 전부를 상징합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께 헌신한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종종 우리의 ‘남는 것’을 드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 찬양은 우리에게 가장 귀하고 아까운 ‘향유 옥합’을 먼저 주님께 가져오라고 도전합니다. 이것은 ‘주님이 내 삶의 가장 첫 번째’이심을 인정하는, 헌신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그 발 위에 입 맞추고 깨뜨립니다” – 돌이킬 수 없는 헌신
가져온 옥합을 그저 드리는 것이 아니라, “깨뜨립니다”라는 이 고백은 헌신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옥합은 한번 깨뜨리면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되돌릴 수 없는’ 완전한 포기와 헌신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장 높으신 주님의 “발 위에 입 맞추고” 깨뜨리는 이 행위는, 나의 가장 귀한 것이 주님의 발 앞에서조차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는 ‘절대적인 겸손’과 ‘경배’의 표현입니다. 이 묵상은 우리의 헌신이 여전히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계산적인 헌신’은 아니었는지, 나의 자아와 계획을 완전히 ‘깨뜨리는’ 전적인 헌신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나를 위해 험한 산 길 오르신 예수” – 헌신의 이유 (1): 그분의 발자취
우리가 왜 이토록 값비싼 헌신을 해야 할까요? 찬양은 그 이유가 “나를 위해 험한 산 길 오르신 예수”님 때문이라고 노래합니다. 나의 이 작은 헌신은, 나를 위해 먼저 ‘험한 산 길'(갈보리 언덕)을 오르신 주님의 그 위대한 희생에 대한 ‘응답’일 뿐입니다. 주님은 그 길을 “걸음마다 크신 사랑”을 나를 위해 “새겨 놓으셨습니다.” 그 피 묻은 발자국, 그 고통스러운 걸음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내가 깨뜨리는 향유 옥합은 더 이상 아까운 것이 아니라, 그 사랑에 대한 너무나도 당연하고 작은 보답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흘린 피로 나의 죄를 대속하셨네” – 헌신의 이유 (2): 십자가의 은혜
헌신의 이유는 2절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발”, 그 발에서 “흘린 피로 나의 죄를 대속하셨네.” 나의 헌신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이미 받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의 표현입니다. 나의 모든 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를 그분의 피로 완전히 씻어주신 그 ‘대속의 은혜’를 아는 자는,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 앞에 나의 옥합을 깨뜨려 드리는 것은, ‘나는 이제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라고 선포하는, 구원받은 자의 가장 마땅한 고백입니다.
“주님 다시 이 땅 위에 임하실 그 때” – 헌신의 목적과 소망
우리의 헌신은 과거의 은혜에 대한 감사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망’을 향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주님 다시 이 땅 위에 임하실 그 때”에, 우리는 모두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날 받아주소서”라는 것뿐입니다. 이 땅에서 내가 깨뜨린 향유 옥합, 즉 주님을 위해 드렸던 나의 모든 헌신과 사랑은, 그날 주님께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영원한 나라로 받아주시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헌신이 이 땅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상급으로 이어짐을 바라보게 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벅찬 감격과 감사
“나를 위해 험한 산 길 오르신 예수”, “흘린 피로 나의 죄를 대속하셨네”라는 가사는, 나를 향한 주님의 그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 앞에 ‘벅찬 감격’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큰 사랑을 받았는가’ 하는 깨달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뜨거운 감사’로 이어집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적시며,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정을 회복시켜 줍니다.
겸손과 엎드림
“그 발 위에 입 맞추고 깨뜨립니다”라는 고백은, 우리를 가장 낮은 자리로 이끄는 ‘깊은 겸손’의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나의 가장 귀한 것조차 주님의 발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교만을 무너뜨리고,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완전히 엎드리는’ 경배자의 자세를 갖게 합니다. 이 엎드림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주님의 위대하심을 제대로 보게 됩니다.
거룩한 결단
“깨뜨립니다”라는 이 현재형의 고백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는 ‘거룩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나도 마리아처럼 나의 옥합을 깨뜨리겠습니다’라는 헌신의 다짐입니다. 이 감정은 미지근하고 계산적이었던 우리의 신앙을 부끄럽게 만들고,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포기하고 드리겠다는 ‘용기 있는 결단’으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진한 위로
이 찬양은 우리에게 헌신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헌신의 이유가 되시는 주님의 사랑을 먼저 보여줌으로써 ‘진한 위로’를 줍니다. ‘나를 위해’ 험한 산을 오르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사랑을 묵상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겪는 어떤 고난과 아픔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주님의 그 사랑이 나의 모든 것을 덮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소망
“주님 다시 이 땅 위에 임하실 그 때”라는 가사는, 우리의 시선을 이 땅 너머 ‘영원한 소망’으로 향하게 합니다. 지금 내가 드리는 이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장차 주님 만날 그날에 가장 큰 영광과 기쁨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 감정은 이 땅의 삶에 매이지 않게 하며, 영원한 가치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순례자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내용 |
| 마가복음 14:3 |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
| 요한복음 12:3 | “이에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 누가복음 7:38 |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
| 로마서 12: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 빌립보서 3:7-8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
| 로마서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 히브리서 12:2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
| 고린도후서 2:15 |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
| 마태복음 25:21 |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 요한계시록 22:20 |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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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찬양을 통해, 우리의 헌신이 어디에 뿌리를 두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의 헌신은 결코 의무나 짐이 아니라,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놀라운 사랑에 대한 ‘감격의 응답’입니다. 혹시 지금, 주님께 드리기를 망설이고 있는 ‘나만의 향유 옥합’이 있으십니까? 그것을 아낌없이 “깨뜨려” 주님의 발 앞에 부어드릴 때, 그 향기가 여러분의 삶을 채우고, 나아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가장 복된 준비가 될 것입니다. 그 아낌없는 헌신의 기쁨이 오늘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