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나는 주만 높이리’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G코드 찬양 – ‘나는 주만 높이리’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찬양은 전 세계 예배의 자리에서 뜨거운 헌신과 결단을 불러일으킨, Tommy Walker의 명곡 ‘나는 주만 높이리 (Only A God Like You)’입니다.

이 찬양은 세상의 그 어떤 가치, 권세, 영광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 주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 압도적인 영광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려놓고, “결코 내 맘 변치 않고” 오직 주님 ‘한 분’만을 높이겠다는 강력한 예배자의 결단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의 유일한 목적과 이유가 되시는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그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주만 높이리 가사

나는 주만 높이리 결코 내 맘 변치 않네
세상 모든 권세 모든 영광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
나의 충성과 내 헌신 모든 소망
오직 예수 나무에 달려 죽으신 그 분께

[후렴]

오직 우리 주께 내 믿음 소망 찬양
받기 합당한 분
또 오직 만왕의 왕께 엎드려 경배하며
모두 드리리

나를 지으시고 아버지 되시며
나를 구원하사 하늘의 상 주실
오직 우리 주님께 나 찬양하리

나는 주만 높이리 찬양 묵상

“나는 주만 높이리 결코 내 맘 변치 않네”

찬양의 첫마디는 우리의 의지적인 결단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 환경과 감정에 따라 쉽게 변하는 갈대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 찬양은 그 연약한 마음을 향해 “결코 내 맘 변치 않네”라고 선포하도록 도전합니다. 이것은 감정적인 다짐이 아니라, 주님이 누구신지 아는 ‘믿음’에 근거한 ‘선택’입니다. 나의 기분이 어떠하든, 상황이 어떻든, 주님은 여전히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흔들리지 않는 결단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예배와 헌신의 가장 견고한 반석이 됩니다.

“세상 모든 권세 모든 영광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

주님을 ‘주만’ 높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찬양은 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의 가치, 즉 ‘모든 권세’와 ‘모든 영광’을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라고 선포합니다. 십자가는 이 세상의 가치관이 완전히 전복되는 자리입니다. 세상이 가장 큰 수치로 여겼던 그 십자가가, 우리에게는 가장 큰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갈 6:14). 이 고백은 나의 성공, 명예, 자존심까지도 주님의 영광과 비교할 때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는 완전한 항복의 고백이며, 이 ‘버림’을 통해서만 우리는 비로소 주님 한 분만을 온전히 높여드릴 수 있습니다.

“나의 충성과 내 헌신 모든 소망 오직 예수”

세상의 것을 버린 그 빈자리는 이제 “오직 예수”로 채워집니다. 우리의 “충성”과 “헌신”은 더 이상 나 자신이나 세상의 인정을 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 또한 이 땅의 것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께만 고정됩니다. 이는 주님이 내 삶의 여러 선택지 중 ‘가장 좋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것’이 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적이 ‘오직 예수’로 단순하고도 분명해질 때, 우리는 비로 …나무에 달려 죽으신 그 분께”, 즉 십자가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오직 우리 주께… 받기 합당한 분”

우리가 왜 이 모든 것을 드려야 할까요? 후렴은 그 이유를 분명히 밝힙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 소망, 찬양”을 “받기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한 거래나 수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의 존재 자체, 그분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 그리고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들에 대한 ‘마땅한 반응’입니다. 주님이 ‘합당하시다’는 이 인식이 우리의 예배의 중심이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나의 만족이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받으실 분에게만 집중하는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나를 지으시고… 날 구원하사… 하늘의 상 주실”

브릿지는 우리가 높여 드리는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분은 나의 ‘창조주’이시며(“나를 지으시고”), 나의 ‘구속자’이시며(“날 구원하사”), 나의 ‘영원한 소망'(“하늘의 상 주실”)이 되십니다. 그분은 나의 시작(창조)과 현재(구원), 그리고 미래(영원한 상)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나의 존재가 그분에게서 시작되었고, 그분의 희생으로 구원받았으며, 그분과 함께 영원을 누리게 될 것을 아는 자는, “오직 우리 주님께 나 찬양하리”라는 이 고백 외에 다른 어떤 반응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굳건한 결단과 헌신

이 찬양의 힘 있는 멜로디와 선포적인 가사는, 우리의 마음에 ‘굳건한 결단력’을 심어줍니다. “결코 내 맘 변치 않네”, “모두 드리리”와 같은 고백은, 미지근하고 타협적이었던 신앙을 버리고 오직 주님께만 나의 삶을 드리겠다는 ‘전적인 헌신’의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영적 잠에서 깨우고, 주님의 용사로서 다시 일어서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벅찬 경외감

“만왕의 왕께 엎드려 경배하며”라는 가사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는 듯한 ‘벅찬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 감정은 나의 작음과 주님의 위대하심을 동시에 깨닫게 하며, 우리의 예배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상기시킵니다. 이 거룩한 떨림 속에서, 우리는 가장 겸손한 자세로, 그러나 가장 큰 영광을 그분께 올려드리게 됩니다.

뜨거운 감격과 감사

“나무에 달려 죽으신 그 분께”라는 가사는, 그 모든 위엄과 영광을 버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는 ‘뜨거운 감격’과 ‘감사’의 눈물을 자아냅니다. 만왕의 왕이신 그분이, 바로 나를 “지으시고”, “구원하셨다”는 이 복음의 핵심이, 우리의 이성적인 결단을 넘어 가슴 뛰는 감격의 고백이 되게 합니다.

완전한 자유함과 비움

“세상 모든 권세 모든 영광 십자가 앞에 다 버리고”라는 고백은, 우리를 옭아매던 세상의 욕심과 자랑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함’을 줍니다. 더 이상 그것들에 매여 살지 않겠다고 선포할 때, 우리는 ‘비움’을 통해 오히려 참된 ‘채움’을 경험하는 역설적인 은혜를 맛보게 됩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세상의 노예가 아닌, 주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이끕니다.

확신에 찬 승리감

이 찬양을 힘차게 부를 때, 우리는 ‘확신에 찬 승리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높여 드리는 주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이미 모든 원수를 이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패배자의 노래가 아니라, 승리하신 왕의 군대로서 이 찬양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승리를 선포할 수 있는 담대함을 줍니다.

나는 주만 높이리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빌립보서 2:9-11“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계시록 4:11“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갈라디아서 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빌립보서 3:7-8“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골로새서 1:16“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시편 145:3“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역대상 29:11“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시편 95:6“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로마서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요한계시록 5:12“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나는 주만 높이리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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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나는 주만 높이리’ 찬양을 통해, 우리의 삶의 유일한 목적과 이유가 되시는 주님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우리의 가장 큰 자랑이 세상의 권세나 영광이 아닌 오직 ‘십자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그 놀라운 사랑에 감격하여, 우리의 “믿음과 소망, 찬양”을 “합당한 분”이신 주님께 “모두 드리리”라고 결단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평생이 이 헌신의 고백 위에 굳건히 서서, “결코 내 맘 변치 않고” 주님만 높이는 복된 예배자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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