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령의 불타는 교회)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삶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의 열정이 식어질 때가 있고, 교회의 분위기가 무거워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님의 임재’입니다.
오늘은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것이 회복되고, 능력이 나타남을 선포하는 힘찬 찬양 “성령님이 임하시면 (부제: 성령의 불타는 교회)”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빠른 템포와 강렬한 메시지로 우리 영혼을 깨우는 이 곡을 통해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은혜를 경험해 보세요.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령의 불타는 교회) 가사
성령님이 임하시면 능력이 나타나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게 되죠
참 선한 것이 선한 것이 여기 일어나네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있네
능력 힘입어 난 두렵지 않네
참 선한 것이 선한 것이 여기 일어나네
[후렴]
성령의 불타는 교회
성령의 불꽃 임하네
온 마음 다하여서 주 이름 높이세
우리 마음 불타네
그 빛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불꽃 전하세
주를 위한 성령의 불타는 교회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령의 불타는 교회) 찬양 묵상
성령님이 임하시면 능력이 나타나
우리는 종종 나의 지혜와 경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한계에 부딪히곤 합니다. 하지만 이 찬양의 첫 소절은 분명한 영적 원리를 선포합니다. 바로 성령님이 임하실 때 비로소 진정한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 능력은 세상이 말하는 스펙이나 권력이 아닙니다. 죽은 영혼을 살리고, 묶인 것을 풀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다이너마이트 같은 힘(Dunamis)입니다. 오늘 내 힘을 빼고 성령님을 초청해 보십시오. 내가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성령님께서 주도하여 이끌어 가시는 놀라운 능력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게 되죠
이 구절은 우리에게 닫혀 있던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안 돼, 끝났어, 불가능해”라고 단정 지었던 상황 속에 성령님이 개입하시면 상황은 180도 달라집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큰 군대가 되었듯이, 성령 안에서는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이 그어놓은 한계선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라면 닫힌 문은 열리고, 막힌 길은 뚫리게 됩니다.
참 선한 것이 여기 일어나네
성령의 역사를 두려워하거나 오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며 동시에 가장 ‘선하신 분’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곳에는 혼란이나 파괴가 아니라, 회복과 치유, 그리고 질서와 같은 ‘참 선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미움이 있던 자리에 용서가, 슬픔이 있던 자리에 기쁨이 피어나는 것이 성령 충만의 증거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머무는 그 자리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참 선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찬양합시다.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있네
캄캄한 방을 밝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둠을 몰아내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를 켜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두려움, 염려, 우울함과 같은 어둠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은 빛으로 오십니다. 그 빛이 내 심령에 비취면 어둠은 자연스럽게 떠나갑니다. 내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빛 되신 주님 때문에 어둠이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는 것입니다. 짙은 어둠 속에 있다고 느껴진다면, 어둠과 싸우려 하지 말고 빛 되신 성령님을 더욱 강렬하게 환영하십시오.
그 빛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불꽃 전하세
성령 충만의 최종 목적은 나 혼자 뜨거워지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찬양의 클라이맥스는 우리 마음이 불타는 이유가 바로 ‘전하기 위함’임을 명확히 합니다. 성령의 불은 고여있지 않고 번져가는 속성이 있습니다. 내 안에 임한 이 뜨거운 사랑과 구원의 감격을 이웃에게, 세상에게 흘려보내는 것이야말로 ‘성령의 불타는 교회’의 참모습입니다. 우리의 뜨거움이 누군가의 차가운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뜨거운 열정 (Passion)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이 곡은 식어버린 우리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달구는 강력한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불타는’, ‘불꽃’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며, 미지근한 신앙 생활에 안주하던 우리를 깨워 하나님을 향한 원초적인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회복시킵니다. 심장이 다시 뛰고, 주님을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은 거룩한 의욕이 솟구치게 만드는 에너지 넘치는 감정입니다.
확신과 담대함 (Confidence)
“능력 힘입어 난 두렵지 않네”라는 가사는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굳건한 배짱을 심어줍니다. 위축되고 소심했던 마음이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되면서, 어떤 상황도 돌파할 수 있다는 영적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마치 용사가 전장에 나가기 전 갑옷을 입는 것처럼,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거룩한 야성과 용기가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생명력 (Vitality)
경쾌한 리듬과 “일어나네”, “나타나”와 같은 진취적인 동사들은 정체되어 있던 영적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바꿉니다. 가라앉고 우울했던 감정이 걷히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활력과 기쁨이 차오릅니다.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올 때는 지쳐 있었을지라도, 이 찬양을 부르고 나면 영혼이 춤을 추는 듯한 자유함과 생명력을 맛보게 됩니다.
일체감과 연합 (Unity)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마음 불타네”, “성령의 불타는 교회”라고 고백할 때, 공동체적인 하나 됨을 강하게 느낍니다. 성령 안에서 너와 내가 다른 존재가 아니라, 같은 불꽃을 공유한 한 몸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지체들이 하나의 비전과 하나의 열정으로 묶이는 끈끈한 영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이 있습니다.
거룩한 사명감 (Sense of Mission)
단순히 기분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을 전하기 위해”라는 가사를 통해 숭고한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이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됩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전도자의 심정이 뭉클하게 피어오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말씀 내용 |
| 사도행전 1장 8절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 사도행전 2장 1-4절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 디모데후서 1장 7절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 누가복음 12장 49절 |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
| 마태복음 5장 14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
| 로마서 12장 11절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
| 스가랴 4장 6절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
| 레위기 6장 13절 |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
| 에베소서 5장 18절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령의 불타는 교회)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나눈 “성령님이 임하시면”이라는 찬양이 여러분의 가슴에 다시 한번 거룩한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령의 불꽃을 마음에 품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움직이는 교회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참 선한 일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성령님, 내 마음에 임하여 주옵소서”라고 매 순간 고백해 보세요.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가는 놀라운 간증의 주인공이 되실 줄 믿습니다. 뜨거운 성령의 불로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