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주님 한 분만으로’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G코드 찬양 – ‘주님 한 분만으로’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신앙을 가장 본질적인 자리로 되돌려 놓는 귀한 찬양, ‘주님 한 분만으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때로는 주님 그 자체보다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나 응답에 더 마음을 빼앗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찬양은 선포합니다. “나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라고 말이죠.

나의 모든 것 되시며 영원한 생명이 되신 주님을 높여드리는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다시금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주님 한 분만으로 가사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나의 모든 것 되신 주님 찬양해
나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
목소리 높여 찬양해

주님의 크신 사랑 찬양해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신 주
나의 모든 삶 변화 되었네
크신 주의 사랑 찬양해


2. 주님 한 분만으로 찬양 묵상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이 필요해”라고 속삭입니다. 돈도, 명예도, 안정된 미래도 있어야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찬양의 첫 소절은 그 모든 세상의 소리에 대한 담대한 반격입니다. 다윗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했듯이, 주님 한 분이 내 안에 계시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자족’의 영성입니다. 이것은 포기가 아니라, 가장 귀한 보화를 발견한 자의 여유입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만난 사람은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주님 한 분만으로 꽉 찬 만족을 누립니다. 오늘 나의 마음은 무엇으로 채워지길 원하고 있는지 깊이 돌아봅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신 주님 찬양해”

‘모든 것(Everything)’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느껴봅니다. 주님은 내 삶의 일부나, 주말에만 만나는 종교적인 대상이 아닙니다. 나의 생각, 나의 꿈, 나의 관계, 나의 재정까지 모든 영역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이 되신다는 고백은 내 삶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재정립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내가 의지하던 사람이나 물질이 사라져도, 나의 전부 되신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지만, 예수님을 소유했다면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나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

우리가 누리는 이 땅의 생명은 유한합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쇠하여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시들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가사를 부를 때, 우리는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부활의 소망을 노래하게 됩니다. 당장 눈앞의 현실이 고달프고 힘들지라도, 나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영원한 관점에서 오늘을 바라볼 때,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잠시 지나가는 안개와 같음을 깨닫게 됩니다. 생명 되신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신 주”

살다 보면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벽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나의 지혜도, 체력도,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낼 때, 이 찬양은 우리의 힘의 원천이 어디인지 정확히 가리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우리의 진짜 능력은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내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것, 그것이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오늘도 내 힘을 빼고 주님의 능력을 덧입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모든 삶 변화 되었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변화’입니다. 가치관이 변하고, 성품이 변하고, 삶의 목적이 변합니다. 과거에는 나를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주를 위해 사는 인생으로 방향이 완전히 전환된 것입니다. “나의 모든 삶 변화 되었네”라는 가사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성화의 과정을 포함합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듯, 주님의 사랑은 굳어진 우리 마음을 녹이고 새롭게 빚어가십니다. 이 놀라운 변화의 간증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만족감 (True Satisfaction)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를 반복해서 부르다 보면, 마음속에 널뛰던 불안과 결핍이 사라지고 깊은 포만감이 찾아옵니다. 마치 배부른 아이가 엄마 품에서 잠드는 것처럼, 영혼의 깊은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더 이상 다른 우물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 주님으로 충분하다는 그 꽉 찬 느낌은 세상의 어떤 쾌락과도 비교할 수 없는 평온하고 묵직한 행복감을 줍니다.

구원에 대한 벅찬 감격 (Overwhelming Gratitude)

“나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이라는 가사를 묵상할 때,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를 살리신 그 은혜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자격 없는 나에게 찾아오셔서 생명을 주신 사랑이 너무나 커서, 찬양을 부르는 동안 감사의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이 감정은 의무적인 감사가 아니라, 도저히 갚을 길 없는 사랑 앞에 압도되어 터져 나오는 순전한 감격입니다.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는 순간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든든함 (Unshakable Confidence)

주님이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신다고 선포할 때, 우리 마음에는 든든한 배짱이 생깁니다. 든든한 ‘백’이 있는 사람은 위기 앞에서도 당당하듯,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내 편이시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세상이 감당치 못할 담대함을 줍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위축되었던 마음이 어깨를 펴고, 어떤 상황도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은 영적 자신감으로 충전됨을 느낍니다.

뜨거운 열정과 환희 (Passion and Joy)

“목소리 높여 찬양해”라는 부분에서 찬양은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잔잔한 고백에서 시작하여 점차 고조되는 멜로디는 우리 안에 있는 열정을 끌어올립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할 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소리 높여 외치는 환희가 있습니다. 밋밋하고 건조했던 마음에 다시 불이 붙고, 주님을 향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은 거룩한 흥분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변화에 대한 확신과 소망 (Assurance of Change)

“나의 모든 삶 변화 되었네”라는 가사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자기 확신을 심어줍니다. 예전의 실패하고 넘어지던 내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새로워진 존재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며 기쁨을 느낍니다. 또한, 아직 변하지 않은 나의 연약한 부분까지도 주님이 결국 아름답게 바꾸실 것이라는 소망을 품게 합니다. 과거의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치유의 감정이 흐릅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With only You Alone) | Whole Life Worship(홀라이프워십) – YouTube

4.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시편 73:25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편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빌립보서 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시편 18:1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고린도후서 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박국 3:17-18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요한복음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시편 16: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갈라디아서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시편 63:3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5. 주님 한 분만으로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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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묵상한 찬양 “주님 한 분만으로”, 짧은 가사 속에 담긴 신앙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느낍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채우려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오늘 이 찬양의 고백처럼, 우리의 가장 큰 만족과 행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한가?”라는 질문 앞에 “아멘,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믿음. 그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복잡한 생각들은 잠시 내려놓고 이 찬양을 조용히 읊조려 보세요.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올려드린 악보를 통해 예배의 자리에서, 혹은 골방에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기적 같은 하루 보내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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