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주 우리 아버지”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God is Good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러운 특권일까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주 우리 아버지’는 바로 그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된 우리의 새로운 신분과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노래하는, 순수하고 행복 가득한 찬양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를 종이나 고아가 아닌, 사랑받는 자녀의 자리로 초대하며, 그 기쁨을 탬버린 치고 춤추며 온몸으로 표현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품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 우리 아버지 가사
주 우리 아버지 우리는 그분의 자녀
예수 우리 형제 손에 손 잡고 하나 되어 함께 걸어가리
주께 찬송해 탬버린으로 (춤을 추면서)
주께 찬송해 손뼉 쳐 (목소리로)
랄랄라 라랄라 라라라
랄랄랄 라라라라라
랄랄라 라랄라 라라라
랄랄랄 라라라라라 라
주 우리 아버지 찬양 묵상
주 우리 아버지, 우리는 그의 자녀
찬양은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정체성을 선포하며 시작합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주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스스로 획득한 자격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놀라운 신분입니다(요 1:12). 종은 두려움으로 주인을 섬기지만, 자녀는 사랑 안에서 아버지를 따릅니다. 이 고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의무감에서 친밀감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의 선포입니다.
예수 우리 형제, 손에 손 잡고 하나 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기꺼이 우리의 ‘맏형’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롬 8:29). 찬양은 “예수 우리 형제”라고 노래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형제라 불러주시는(히 2:11) 감격적인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같은 아버지를 모시고, 같은 형제를 둔 우리는 모두 영적인 한 가족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손에 손 잡고 하나 되어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신앙의 여정은 결코 홀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붙들어주며, 사랑으로 연합하여 함께 걸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대가족 공동체입니다.
탬버린으로 춤을 추면서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은 우리의 마음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온몸으로 표현됩니다. 찬양은 ‘탬버린으로 춤을 추면서’ 주님을 찬송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다윗이 법궤 앞에서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힘을 다해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우리의 예배는 때로 점잖은 형식을 넘어,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축제가 될 수 있습니다. 탬버린과 춤은 억눌렸던 우리의 감정을 해방시키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체면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기쁨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예배의 도구입니다.
손뼉 쳐 목소리로
춤과 더불어, ‘손뼉을 치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 또한 기쁨을 표현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입니다. 시편 47편 1절은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라고 명령합니다. 우리의 손뼉은 승리하신 왕을 향한 환호이며, 우리의 목소리는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외침입니다. 조용히 묵상하는 경건한 예배도 귀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다해 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하는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은 새 힘을 얻고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말로 다 표현 못 할 기쁨, 랄랄라
찬양의 후렴구는 특별한 가사 없이 ‘랄랄라’라는 즐거운 소리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과 감격이 너무나 커서, 인간의 언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때로는 어떤 논리적인 가사보다, 어린아이가 기쁨에 겨워 흥얼거리듯 부르는 이 단순한 멜로디가 우리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줄 때가 있습니다. ‘랄랄라’는 이성적인 이해를 넘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순수한 기쁨의 탄성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은 기쁨
이 찬양은 우리를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품 안에서 즐거워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꾸밈없고 계산되지 않은 ‘순수한 기쁨’을 회복시켜 주며, 신앙생활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따뜻한 소속감과 안정감
‘우리는 그의 자녀’, ‘손에 손 잡고 하나 되어’라는 가사는, 내가 혼자가 아니며 거대한 하나님 나라의 가족에 속해 있다는 ‘따뜻한 소속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 소속감은 세상 속에서 겪는 외로움을 이겨내게 하고, 깊은 ‘안정감’을 줍니다.
자유함
‘춤을 추고 손뼉 치라’는 초대는, 예배의 형식이나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여 있던 우리에게 ‘자유함’을 선사합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온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친밀감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형제’로 부르며,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을 경험합니다. 멀고 두려운 분이 아니라,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를 사랑하시는 가족으로 느끼게 됩니다.
축제의 분위기
찬양 전체에 흐르는 밝고 경쾌한 리듬은, 예배의 자리를 엄숙한 의식이 아닌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듭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함께 모여 왕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기뻐하는 천국 잔치를 미리 맛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주소 |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요한복음 1:12 |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로마서 8:15 |
|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 히브리서 2:11 |
|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 시편 150:4 |
|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 시편 47:1 |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시편 133:1 |
|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 사무엘하 6:14 |
|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 고린도전서 12:12 |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 로마서 11:36 |
| “마땅히 주의 집에 들어가서 주께 경배하며 주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할지로다” | 시편 132:7 (쉬운성경) |
주 우리 아버지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주 우리 아버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움의 종이 아니라 사랑받는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 모든 무거운 짐과 체면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품 안에서 어린아이처럼 마음껏 뛰놀며 춤추고 찬양하는 순수한 기쁨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기쁨이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