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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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d is Good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주님은 얼마나 위대하고 존귀하신 분일까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는 그 질문에 대한 가장 분명한 대답이자, 그 위대하신 왕 앞에 선 우리가 마땅히 취해야 할 자세를 가르쳐주는 강력한 경배 찬양입니다. 영국의 워십리더 크리스 보워터(Chris A. Bowater)가 만든 이 찬양은, 우리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이 찬양을 통해 우리 삶의 유일한 왕이신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가사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모두 무릎 꿇고 다 경배해
거룩하신 주님 보좌 앞에 엎드려 절하세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하나님의 영으로 경배드리리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찬양 묵상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찬양은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나아가자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지존(至尊)’하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높고 존귀하다는 뜻입니다. 빌립보서 2장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고 선포합니다. 그 이름 앞에는 하늘과 땅, 그리고 땅 아래 있는 모든 존재가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단지 한 위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를 다스리는 권세와 능력이 담긴 그 위대한 이름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무릎 꿇고 엎드리는 경배

지존하신 왕 앞에 선 백성의 합당한 자세는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넘어, 나의 모든 교만과 자아를 내려놓고 주님의 통치 앞에 온전히 굴복하겠다는 영적인 태도의 표현입니다. ‘무릎을 꿇는 것’이 왕에 대한 존경과 순종을 의미한다면, ‘엎드려 절하는 것’은 나의 생사화복 전체가 주님께 달려있음을 인정하는 완전한 의탁과 경외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 앞에 겸손히 엎드릴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예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위대한 선포

이 찬양의 핵심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의 헬라어로, 구약의 ‘메시아’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바로 구약 시대부터 수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이스라엘과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시기로 약속한 바로 그 왕, 제사장, 선지자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반석이며, 이 고백 위에 우리의 모든 믿음이 세워집니다.

‘예수는 주’라는 삶의 고백

더 나아가 찬양은 “예수는 주”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주(主, Lord)’는 당시 로마 황제에게만 사용되던 최고의 칭호였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는 주”라고 고백했던 것은, “나의 삶의 주인은 가이사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라는 목숨을 건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고백은,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심을 인정하고, 나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그분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겠다는 헌신의 결단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드리는 경배

이 모든 위대한 고백과 경배는 우리의 힘이나 결심만으로 불가능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영으로 경배드리리”라고 노래하며, 참된 예배의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밝힙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조명해주시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열어 진실한 사랑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도우실 때, 비로소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살아있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압도적인 경외심

‘지존하신’, ‘거룩하신’과 같은 단어와 장엄한 멜로디는,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 선 피조물로서의 ‘압도적인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나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를 깨닫고, 그분의 위대하심 앞에 잠잠히 엎드리게 됩니다.

완전한 굴복과 평안

‘무릎 꿇고’, ‘엎드려 절하세’라는 가사는,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완전한 굴복’의 자리로 우리를 이끕니다. 역설적으로, 이 완전한 굴복 속에서 우리는 내 삶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전능하신 왕의 통치 아래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확신에 찬 담대함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라고 선포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반석 위에 서 있음을 느끼며 ‘확신에 찬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세상의 어떤 가치관이나 사상도 흔들 수 없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다시 한번 붙들게 되면서,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이길 힘을 얻습니다.

겸손한 의존

‘하나님의 영으로’만 경배할 수 있다는 고백은, 우리를 ‘겸손한 의존’의 자세로 이끕니다. 예배조차도 내 힘으로 드릴 수 없으며, 매 순간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주소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2:9-11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편 95: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한복음 4:23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요한계시록 5:12
“내가 살았노라 주가 말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로마서 14:11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 12:3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로새서 1:16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시편 99:5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악보 다운로드

G지존하신주님이름앞에

마지막 인사

오늘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찬양을 통해, 만왕의 왕되신 우리 주님께 합당한 경배를 올려드렸습니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우리의 삶이 매일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 꿇고, 그분을 나의 그리스도시요 나의 주님으로 인정하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함으로, 그분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승리를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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