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교회다’ 찰스 콜슨, 교회의 본질을 꿰뚫다!

‘이것이 교회다’ 찰스 콜슨, 교회의 본질을 꿰뚫다!

어느 날 밤, 텅 빈 예배당에 홀로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십 수 년 간 열정적으로 섬겨왔다고 자부했던 교회 공동체에 대한 실망감, 끊임없이 제기되는 윤리적인 문제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 세상과 똑같아지는 제 자신의 모습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기도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치 뿌리 뽑힌 나무처럼, 제 신앙은 거센 바람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응답 없는 기도, 메마른 예배, 형식적인 봉사… 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 진짜 교회는 어디에 있는 걸까? 수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우연히 한 권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낡은 책장에서 먼지를 털어낸 그 책은 마치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온 듯했습니다. 낡은 표지, 빛바랜 제목…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제 심장을 강렬하게 두드렸습니다. 그 책 한 권이, 흔들리던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잃어버렸던 교회의 본질을 깨닫게 해 주고, 다시금 십자가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찰스 콜슨의 '이것이 교회다' 입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찰스 콜슨의 **'이것이 교회다'**는 복음주의적 시각에서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책입니다. 1997년 두란노에서 출간되었으며, 저자인 찰스 콜슨이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회심하고 교도소 사역을 통해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콜슨은 이 책을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성경적 관점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적용을 강조합니다. 콜슨은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어떻게 사회 변혁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어떻게 정의를 실현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특히, 교회의 일치와 연합, 그리고 성도 개개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이 책은 신앙이 흔들리거나 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성도,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회자, 사회 변혁을 꿈꾸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특히, 교회의 현실에 실망하거나 낙담한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불어넣고 헌신을 다짐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책 표지 이미지

저자 소개와 그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

찰스 콜슨은 닉슨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하다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회심하는 극적인 경험을 합니다. 출소 후에는 '프리즌 펠로우십'(Prison Fellowship)이라는 교도소 사역 단체를 설립하여 수감자들의 교화와 사회 복귀를 돕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콜슨의 신앙 여정은 그의 저서들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특히 **'이것이 교회다'**는 그의 신앙적 깊이와 사회적 책임감이 결합된 역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교회가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장소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동적인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콜슨은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강조하며,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또한 교회가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성경적 진리에 굳게 서서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의 메시지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세속화, 윤리적 타락, 사회적 무관심 등의 문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동시에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촉구입니다.

저자 소개라는 키워드를 통해 콜슨의 삶과 사역을 더 깊이 이해한다면, **'이것이 교회다'**에 담긴 메시지가 더욱 강력하게 와닿을 것입니다.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과 헌신적인 사역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책 속에서 가장 강력하게 다가온 문장들

1.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부름 받은 백성의 공동체다." (p.35)

  • 느낌: 이 문장은 교회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건물이 전부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적용 팁: 예배당 건물을 넘어, 주변의 이웃과 공동체를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2. "세상이 교회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도덕적인 설교 때문이 아니라, 변화된 삶의 증거 때문이다." (p.120)

  • 느낌: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살아있는 간증이 되어야 합니다.
  • 적용 팁: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진정한 교회는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정의를 위해 싸운다." (p.250)

  • 느낌: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세상의 불의에 맞서 싸우고, 약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 적용 팁: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4. "교회는 서로의 약점을 감싸주고,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공동체다." (p.310)

  • 느낌: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 적용 팁: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것이다." (p.400)

  • 느낌: 교회의 존재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세상의 성공이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 적용 팁: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 1: 책 속 감동 구절 요약표

인용문 느낌 적용 팁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부름 받은 백성의 공동체다." 관계의 중요성 강조 이웃과 공동체를 돌아보고 사랑 실천
"세상이 교회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도덕적인 설교 때문이 아니라, 변화된 삶의 증거 때문이다." 행동하는 신앙의 중요성 강조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
"진정한 교회는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정의를 위해 싸운다." 사회적 책임 강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참여
"교회는 서로의 약점을 감싸주고,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공동체다." 공동체 안에서의 사랑과 격려의 중요성 강조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도움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의 중요성 강조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감

이 책을 통해 신앙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이것이 교회다'**를 읽고 난 후, 제 신앙은 깊이 있는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과거에는 예배 출석, 헌금, 봉사 등 형식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에 만족했지만, 이제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큐티를 통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기도 생활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추구하며,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은 실천이라도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도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변 신자들의 피드백도 긍정적입니다. 제가 변화된 모습에 감동받고, 함께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다'**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 모임을 만들어, 교회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독서 + 묵상 장면 이미지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이것이 교회다'**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강력 추천합니다.

  • 초신자: 교회의 기초를 다지고, 올바른 신앙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침체기를 겪는 신자: 신앙의 활력을 되찾고, 다시 한번 헌신할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교회의 현실에 실망한 신자: 교회의 본질을 깨닫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목회자: 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목회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역자: 사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3~5일 정도면 충분히 완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장마다 토론 주제와 적용 질문이 제시되어 있어, 그룹 스터디나 독서 모임에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표 2: 추천 대상별 읽기 가이드

독자 유형 이유 읽기 팁
초신자 교회의 기초를 다지고 올바른 신앙관 확립 쉬운 용어 설명, 핵심 구절 암기
침체기 신자 신앙의 활력을 되찾고 다시 헌신할 동기 부여 감동적인 부분에 집중, 개인적인 적용 계획 수립
실망한 신자 교회의 본질을 깨닫고 희망 발견 비판적인 시각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읽기, 토론 참여
목회자 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목회 방향 설정 다양한 사례 연구, 현실적인 적용 방안 모색
사역자 사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영감 획득 사역 현장 적용, 다른 사역자들과 공유

**'이것이 교회다'**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변화시키고, 교회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찰스 콜슨의 **'이것이 교회다'**는 현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당신이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동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바로 이 책을 읽고, 당신의 신앙과 삶에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십시오.

구매 링크: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 링크 삽입)

독서 모임 참여: (교회 내 독서 모임이나 온라인 독서 모임 안내)

독후감 작성 제안: (개인 블로그나 서평 사이트에 독후감 작성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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