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코드 찬양 – “주는 평화”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E코드 찬양 – “주는 평화”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염려’와, 사람들 사이를 갈라놓는 ‘막힌 담’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을까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주는 평화’는 그 모든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임을 고요하고도 분명하게 선포하는 곡입니다. 켄델라 그로브스(Kendela Groves)가 만든 이 찬양은, 평화가 단순히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모든 담을 허무시고 우리를 돌보시는 인격적인 주님 자신임을 노래합니다. 이 찬양을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평강, 샬롬(Shalom)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는 평화 가사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주는 평화 찬양 묵상

주는 평화

이 찬양의 가장 핵심적인 고백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그분 자신이 우리의 ‘평화(Peace)’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절은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고 선포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평화, 즉 ‘샬롬’은 단순히 갈등이나 전쟁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나 자신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된 ‘전인적인 온전함’과 ‘총체적인 안녕’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깨어졌던 이 모든 관계는, 오직 우리의 화평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회복될 수 있습니다.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평화가 되셨을까요? 바로 십자가를 통해 ‘막힌 담을 모두 허무셨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그분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담을 허무셨습니다. 그분의 피로 우리는 더 이상 진노의 자녀가 아니라,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둘째로, 그분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모든 미움과 차별의 담을 허무셨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남자와 여자, 종과 자유인을 나누던 모든 세상의 기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의미를 잃고,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염려 다 맡기라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가로막던 담이 허물어졌다는 이 놀라운 진리는, 이제 우리 개인의 내면을 짓누르는 ‘염려’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명령합니다. ‘맡긴다’는 것은 나의 어깨에 있던 무거운 짐을 다른 사람의 어깨로 완전히 옮겨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심리적인 조언이 아닙니다.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건강 문제, 재정 문제 등 나의 모든 염려의 짐 덩어리를, 그것을 능히 감당하실 수 있는 주님께 실제로 이전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주가 돌보시니

우리가 어떻게 감히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그 근거는 바로 “주가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고통에 무관심하신 분이 아닙니다. 공중의 새 한 마리도 잊지 않으시고, 들의 백합화 하나도 친히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하물며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고 아들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우리를 ‘돌보지’ 않으실 리가 없습니다. ‘돌보신다(care for)’는 것은 단순히 지켜보는 것을 넘어, 우리의 모든 필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공급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주님의 돌보심을 믿을 때, 우리는 비로소 염려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평화

찬양은 계속해서 주님을 ‘나의 평화’가 아닌 ‘우리의 평화’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지극히 개인적인 동시에, 반드시 공동체적으로 누려져야 하는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십자가가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과 우리를, 수평적으로는 우리와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한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는 성도는 반드시 다른 지체들과 함께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Peace-maker’)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는, 바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는 모습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깊은 평안과 안식

잔잔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주는 평화”라는 반복되는 고백은, 우리의 소란했던 마음에 ‘깊은 평안’과 ‘안식’을 가져다줍니다.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의 품에 안기는 듯한 평화를 느끼게 합니다.

해방감

나를 짓누르던 염려의 짐을 주님께 맡겨버리고, 나를 가두고 있던 관계의 ‘막힌 담’이 허물어졌다는 선포는, 우리에게 시원한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따뜻한 위로

“주가 돌보시니”라는 가사는,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지쳐있던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줍니다. 나를 아시고 나를 위해 마음 써주시는 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을 얻습니다.

감사

나와 하나님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장벽을 허물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묵상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옵니다.

연합감

‘우리의 평화’라는 고백을 함께 부를 때, 우리는 옆에 있는 형제, 자매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었음을 느끼는 ‘연합감’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분리된 개인이 아니라, 평화의 주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룬 공동체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는 평화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주소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에베소서 2:14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요한복음 14:2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6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 4:3-4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 40: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로새서 3:15

주는 평화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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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주는 평화’ 찬양을 통해, 우리의 참된 평화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묵상했습니다. 혹시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는 염려로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신가요? 혹은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 보이지 않는 ‘막힌 담’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가요?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이미 그 모든 담을 허무셨고, 당신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돌보고 계십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평화의 왕 되신 주님께 모든 염려를 맡겨드림으로, 세상이 알 수 없는 하늘의 평강을 풍성히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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