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코드 찬양 –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다시 한 번)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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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평안하신가요?

우리는 때로 신앙생활에 익숙해져, 우리를 구원하신 그 십자가 사건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복음의 능력은 십자가를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묵상할 때 새롭게 살아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찬양은 맷 레드먼(Matt Redman)의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원제: Once Again)”입니다. 화려한 수식어 없이 예수님의 희생과 그로 인한 구원의 은혜를 직설적이고 진솔하게 고백하는 이 곡을 통해, 우리 마음이 다시금 십자가 앞에 겸손히 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다시 한 번) 가사

[1절]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자기 몸 버려 죽으신 주
나 항상 생명 주신 그 은혜를
마음에 새겨 봅니다
마음에 새겨 봅니다

[2절]

이제는 저 높은 곳에 앉으신
하늘과 땅의 왕 되신 주
나 이제 놀라운 구원의 은혜
높여 찬양 하리라
높여 찬양 하리라

[후렴]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 때
주님의 자비 내 마음을 겸손케 해
주께 감사하며 내 생명 주께 드리네

[Bridge]

감사드리리 주의 십자가
나의 친구 되신 주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다시 한 번) 찬양 묵상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성찬식에서 예수님은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기억한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머리로 떠올리는 것을 넘어섭니다. 2천 년 전 골고다 언덕의 그 사건이 오늘 나의 사건이 되고, 그때 흘리신 피가 지금 나의 죄를 씻고 있음을 현재형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분주한 일상에 쫓겨 잊고 살았던 그분의 희생을 의도적으로 멈춰 서서 기억할 때, 우리의 메마른 영혼에 다시금 생기가 돕니다. 기억은 감사를 회복시키는 열쇠이며, 신앙의 본질을 되찾는 첫걸음입니다.

자기 몸 버려 죽으신 주

세상의 어떤 신이 인간을 위해 죽을 수 있을까요? 이 가사는 기독교 복음의 가장 충격적이고도 핵심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가장 낮고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 몸이 찢기시는 고통을 감내하며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누군가 시켜서 억지로 한 희생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 몸을 버려’ 우리를 살리신 그 주도적인 사랑 앞에 우리는 할 말을 잃습니다. 그 처절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내가 숨 쉬고 찬양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늘과 땅의 왕 되신 주

십자가는 끝이 아니라 영광의 시작이었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은 이제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고난받는 종의 모습으로 오셨던 주님이 이제는 만물의 주관자가 되셨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세상의 권력과 힘은 영원하지 않지만, 우리 주님의 통치는 영원합니다. 나의 삶을 다스리시는 분이 나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셨던 바로 그 사랑의 예수님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 때, 겸손케 해

십자가는 우리의 교만을 깨뜨리는 가장 강력한 망치입니다.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를 자랑하다가도,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면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동시에 “내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 존재인지” 알게 됩니다. 죄 없으신 분이 나를 대신해 죽으셔야만 했을 만큼 나의 죄가 무겁다는 사실 앞에, 우리는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빈부귀천도, 지위 고하도 사라지고 오직 용서받은 죄인인 ‘나’만 남기에 우리는 철저히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친구 되신 주

온 우주의 왕이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친구’라고 불러주십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더 이상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는 말씀을 십자가에서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나의 모든 허물을 아시면서도 정죄하지 않고 곁에 머물러 주시는 주님. 왕이신 그분이 나의 가장 친밀한 친구가 되어 주신다는 이 놀라운 반전의 은혜가 우리 삶을 외롭지 않게 지탱해 줍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사무치는 그리움과 애통함 (희생을 기억함)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라는 가사를 읊조릴 때, 마음 한구석에서부터 먹먹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나 때문에 겪으셔야 했던 그분의 고통이 느껴져 죄송스러운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죄에 대한 거룩한 애통함입니다. 그분의 아픔에 공감하며 느끼는 이 묵직한 슬픔은 우리의 딱딱하게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압도되는 은혜와 경이로움 (왕 되신 주)

십자가의 고난을 지나 “하늘과 땅의 왕 되신 주”를 찬양할 때, 분위기는 반전됩니다. 슬픔을 넘어선 승리의 감격, 그리고 그 위대하신 주권에 대한 경이로움(Awe)에 사로잡힙니다. 죽음을 이기신 능력의 주님이 나의 주님이라는 사실에 가슴 벅찬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의 찬양이 땅에 머물지 않고 하늘 보좌에 닿을 것 같은 영적인 고양감을 경험하게 하며,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찬사를 멈출 수 없게 합니다.

깊은 안식과 내려놓음 (겸손케 해)

십자가 앞에 설 때 느끼는 감정은 ‘편안한 항복’입니다. 세상에서는 나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긴장하고 경쟁해야 하지만,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는 무장 해제된 채 있는 모습 그대로 서도 된다는 안도감을 느낍니다. 나의 자아와 고집이 꺾이는 것이 아프지 않고 오히려 시원합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이 내 마음을 감쌀 때, 발버둥 치던 삶을 멈추고 주님 품에 안기는 깊은 평안과 쉼을 얻습니다.

진실한 감사의 눈물

가사 중 “주께 감사하며”라는 부분은 억지로 짜내는 감사가 아니라, 흘러넘치는 샘물 같은 감사입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받은 사람처럼, 벅차오르는 고마움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내 생명을 드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그 사랑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오는 순도 100%의 진심 어린 감사입니다. 이 감정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찼던 우리의 시선을 긍정과 기쁨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따뜻한 친밀감 (친구 되신 주)

마지막 브릿지에서 “나의 친구 되신 주”를 고백할 때, 우리는 아주 오래된 단짝 친구와 함께 있는 듯한 따뜻함과 친밀감을 느낍니다. 두려운 심판자가 아니라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내 아픔을 이해해 주시는 따뜻한 인격으로 주님이 다가오십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 언제든 기도로 대화할 수 있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은 거친 세상을 살아갈 큰 힘이 됩니다.

WELOVE |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ECYA 2022) – YouTube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말씀 내용
빌립보서 2: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요한복음 15:13-14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갈라디아서 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베드로전서 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나니
로마서 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사야 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요한계시록 5:12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고린도전서 11:24-25…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골로새서 1: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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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나눈 찬양 “예수님 그의 희생”, 여러분에게는 어떤 울림으로 다가왔나요?

가사 한 줄 한 줄이 마치 나의 신앙 고백처럼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십자가는 2천 년 전의 사건이지만, 그 사랑은 오늘 우리 삶 한가운데서 여전히 유효합니다. 때로는 삶이 고단하고 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도, 나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님이 나의 왕이시며 나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오늘 하루, 이 찬양을 조용히 읊조리며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님의 자비가 여러분의 마음을 겸손케 하고, 하늘의 평안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은혜로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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