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코드 찬양 –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C코드 찬양 –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찬양은 그 제목과 가사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박우정 님의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입니다. 이 찬양은 마치 아가서의 한 장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게 바라보시는지, 그 변함없는 사랑을 속삭여주는 듯한 깊은 울림이 있는 곡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볼 때, 세상의 기준을 볼 때는 한없이 작아지지만, “어느 보석보다 더” 우리를 사랑스럽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진정한 정체성과 기쁨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그 완전한 사랑을 함께 묵상하며 우리의 삶이 주님의 나라로 가득 채워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 가사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하려 내가 왔노라

나의 사랑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해
실수가 없으신 주만 바라라

[후렴]

주의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브릿지]

찬양하리 만군의 주 영원히 함께 하시네
존귀하신 사랑의 왕 영원토록 치아시네
주님의 나라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 찬양 묵상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귀하다” – 하나님의 시선

찬양의 첫마디는 우리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정의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능력, 외모, 성과로 가치를 매기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 자체를 “어느 보석보다 더” 귀하고 “어여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모든 열등감과 자기 비하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선포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볼 때 흠 많고 부족할지라도, 나를 지으신 창조주, 나를 구원하신 아버지의 눈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사랑’입니다. 이 진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의 평가로부터 자유하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귀함 안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네” – 신실한 사랑

우리가 경험하는 인간적인 사랑은 조건에 따라, 감정에 따라, 환경에 따라 쉽게 변합니다. 하지만 이 찬양은 하나님의 사랑이 “결코 변치 않는다”고 선포합니다. 더 나아가 “모든 계절”에 우리를 “돌보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 삶의 ‘봄’과 같은 기쁨의 순간뿐만 아니라, ‘겨울’과 같은 혹독한 시련의 시간 속에서도 주님의 돌보심은 멈추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신실함이 바닥날 때조차, 주님은 신실하게 그 자리에 계십니다. 이 ‘변함없는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어떤 인생의 계절을 지나고 있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반석이 됩니다.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 – 유일한 불변의 진리

이 찬양은 이사야 40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대비시킵니다. 이 땅의 모든 영광과 아름다움, 우리가 의지하던 것들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처럼 유한하고 일시적입니다. 그것들은 결코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의 말씀은 신실”하며 영원합니다. 더 나아가 “실수 없으신 주만 바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소망을 곧 사라질 것들에 두는 어리석음을 멈추고, 오직 영원히 변치 않으며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으신 완전하신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광야 같은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지혜입니다.

“주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 삶의 목적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의 삶의 목적은 ‘나의 나라’를 세우는 것에서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구하는 것으로 변화됩니다. “주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라는 이 고백은, 주기도문의 핵심 기도를 나의 삶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삶의 주도권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나의 계획이 아닌 주님의 계획이, 나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이 나의 일상을 다스리시기를 간구하는 항복의 기도입니다. 내 가정, 내 직장, 내 마음속에 주님의 통치(나라)가 임할 때,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 은혜의 공급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지만, 우리에게는 스스로 “거룩히 살아갈 힘”도, 세상을 이길 “두렴 없는 믿음”도 없습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이 모든 것의 공급자가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를 도우시는 ‘만군의 주’는 강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알기를 소망하며’ 그분께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힘과 믿음을 선물로 부어주십니다. 이 약속이 있기에, 우리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담대히 거룩한 삶을 향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벅찬 감격과 위로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귀하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벅찬 감격’으로 가득 찹니다. 세상 그 누구도 채워주지 못했던 인정과 사랑의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나의 흠과 연약함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 자체를 ‘보석보다’ 귀하게 여겨주신다는 이 고백은, ‘따뜻한 위로’가 되어 우리의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시켜 줍니다.

깊은 안정감과 평안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네”라는 진리는, 우리의 흔들리는 마음에 ‘깊은 안정감’을 줍니다. 나의 상황이나 감정의 기복에 따라 나를 떠나지 않으시는 그 ‘신실함’을 신뢰할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주님은 나를 돌보신다’는 이 믿음은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는 힘이 됩니다.

겸손한 뉘우침

“마르고 꽃은 시드나”라는 가사를 묵상할 때, 그동안 우리가 붙잡으려 했던 것들이 얼마나 헛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영원하신 주님 대신, 곧 사라질 것들을 의지하며 살았던 지난날에 대한 ‘겸손한 뉘우침’이 일어납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선을 다시 ‘실수 없으신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거룩한 회개의 마음입니다.

간절한 사모함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라는 고백은, 우리 안에 주님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을 불러일으킵니다. 세상의 다른 어떤 것보다 ‘주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빌 3:8)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복잡했던 기도의 제목들을 단순하게 만들고,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기를 원하는 거룩한 갈망으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승리감과 환희

“찬양하리 만군의 주 영원히 함께 하시네… 영원토록 치리시네”라는 이 장엄한 선포는, 우리의 마음에 ‘벅찬 승리감’과 ‘환희’를 줍니다. ‘나의 하나님’이 바로 이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만군의 주’이시며, 그분의 나라가 ‘영원토록’ 이어진다는 이 사실은, 우리에게 ‘나는 승리한 왕의 자녀’라는 강력한 확신을 줍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모든 예배를 힘 있게 만들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게 합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아가 2:10“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이사야 43:4“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예레미야 31:3“…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이사야 40:8“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마태복음 6:10“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빌립보서 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베드로후서 1:3“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요한일서 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요한계시록 11:17“…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시편 145:13“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나의 하나님)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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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찬양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크고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오늘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의 소리나 나의 연약한 모습에 귀 기울이는 것을 멈추고, “어느 보석보다 더” 여러분을 사랑스럽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집중하십시오. 그 “실수 없으신” 주님만을 바라볼 때, 주님은 우리에게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을 주시고, 우리의 삶을 그분의 “아름다운 나라”로 빚어가실 것입니다. 그 “완전한 사랑”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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