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 – “하늘 위에 주님 밖에”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우리의 마음이 가장 사모하는 대상은 무엇인가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의 유일한 보물은 누구일까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 ‘하늘 위에 주님 밖에’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위대한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유진 그레코(Eugene Greco)가 시편 73편 25-26절 말씀을 바탕으로 만든 이 찬양은, 악인의 형통을 보며 흔들렸던 한 성도가 마침내 모든 의심을 뚫고 하나님만이 자신의 유일한 소망이요 힘이심을 깨닫는 감격적인 여정을 노래합니다.
하늘 위에 주님 밖에 가사
하늘 위에 주님 밖에 내가 사모할 자 이 세상에 없네
내 맘과 힘은 믿을 수 없네 오직 한가지 그 진리를 믿네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영원히 주를 의지하리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영원히
하늘 위에 주님 밖에 찬양 묵상
하늘 위에, 그리고 이 세상에 오직 주님 밖에
찬양의 첫 고백은 우리의 사랑과 소망의 대상을 오직 하나님 한 분께로 집중시킵니다. “하늘 위에 주님 밖에 내가 사모할 자, 이 세상에 없네.” 시편 73편의 기자는 악인들이 형통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하고 그의 믿음이 거의 넘어질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그들의 마지막을 깨달았을 때, 그는 비로소 세상의 부와 명예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 고백은 천상의 그 어떤 영광스러운 존재도, 이 땅의 그 어떤 매력적인 유혹도, 오직 하나님 자신과 비교할 때 아무것도 아니라는 절대적인 가치관의 선포입니다.
내 맘과 힘은 믿을 수 없네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마주하게 됩니다. 찬양은 “내 맘과 힘은 믿을 수 없네”라고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 쉽게 변하고,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며, 질투하고 낙심하는지요. 우리의 ‘힘’은 또 얼마나 유한하여, 질병과 노화, 예기치 않은 위기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지요. 이처럼 믿을 수 없는 내 마음과 힘을 의지하여 신앙생활을 하려고 할 때, 우리는 끊임없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자기 신뢰의 포기가 바로 참된 믿음의 시작입니다.
오직 한 가지, 그 진리를 믿네
믿을 수 없는 내 마음과 힘, 그리고 악인이 형통하는 것처럼 보이는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직 한 가지, 그 진리’입니다. 그 진리는 바로 이어지는 후렴의 고백, “주는 나의 힘이요”라는 사실입니다. 상황은 변하고 내 감정은 요동칠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시고 내 마음의 반석이시며 영원한 분깃이 되신다’는 이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만큼은 굳게 믿는다는 결단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진리이신 하나님을 붙드는 것입니다.
주는 나의 힘이요
후렴은 “주는 나의 힘이요”라는 고백을 반복적으로, 그리고 점증적으로 선포합니다. 여기서 ‘힘’은 단지 물리적인 능력을 넘어섭니다. 시편 기자는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고 고백합니다. 즉, 나의 마음이 쇠약해지고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께서 친히 내 ‘마음의 힘(strength of my heart)’이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 밖에서 우리를 돕는 분일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서 우리의 존재 자체를 붙드시는 근원적인 힘이 되어주십니다.
영원히 주를 의지하리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소망이요, 나의 유일한 힘이심을 깨달은 성도의 최종적인 결론은 “영원히 주를 의지하리”입니다. ‘의지한다’는 것은 나의 온 무게를 그분께 기대고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나 자신이나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신실하신 주님께 나의 현재와 미래,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이 의지는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될 삶의 자세이자 태도입니다. 이 고백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찬양곡이 불러으키는 감정
순결한 헌신과 집중
이 찬양은 우리의 흩어진 마음을 모아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사모하도록 이끌며, 세상의 것들로부터 마음을 분리시키는 ‘순결한 헌신’의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예배의 ‘집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깊은 안정감
나의 연약한 마음과 힘이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주신다는 고백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깊은 안정감’을 줍니다. 가장 든든하고 확실한 반석 위에 서 있는 듯한 평안입니다.
겸손한 자기 인식
“내 맘과 힘은 믿을 수 없네”라는 고백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겸손한 자기 인식’으로 이끕니다. 이러한 겸손은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게 만드는 통로가 됩니다.
담대한 확신
수많은 불확실성과 의심 속에서도 ‘오직 한 가지 진리를 믿는다’는 결단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이기는 ‘담대한 확신’을 줍니다. 감정과 상황을 뛰어넘어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는 힘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주소 |
|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 시편 73:25-26 |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시편 73:28 |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 40:31 |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빌립보서 3:8 |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 고린도후서 12:9 |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4 |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잠언 3:5 |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 시편 28:7 |
|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5 |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마태복음 16:16 |
하늘 위에 주님 밖에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하늘 위에 주님 밖에’ 찬양을 통해, 시편 기자가 씨름 끝에 도달했던 위대한 신앙의 절정을 함께 엿보았습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향하던 우리의 시선을 돌려, 하늘과 땅의 유일한 소망이신 주님만을 사모합시다. 믿을 수 없는 나의 마음과 힘 대신,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과 ‘나의 힘’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굳게 의지합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그분 안에서 참된 힘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