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G코드 찬양 –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수많은 것들로 복잡해질 때가 많습니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이루어져야 하고…’ 하지만 그 모든 분주함을 꿰뚫는 단 하나의,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고백이 있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찬양, Jworship의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는 바로 그 핵심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기도가 결국 “예수님, 주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오직 주님 한 분만을 더 원합니다”라는 단 하나의 고백으로 귀결되어야 함을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해줍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다시 주님께로 정렬시키고, 그분을 향한 갈망이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 가사

예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하여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원합니다

[후렴]

넘쳐나네 넘쳐나네
주를 향한 내 속에 갈망이
주님께로 날 이끌어 주소서
주님을 원합니다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 찬양 묵상

“예수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하여” – 모든 고백의 시작과 끝

찬양은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위대한 고백, “예수 사랑합니다”로 문을 엽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이 시작된 출발점이며, 동시에 우리가 평생 달려가야 할 목적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의 방식이 ‘온 마음 다하여’라는 것입니다. 이는 마가복음 12장 30절의 “네 마음을 다하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과 주님 사이에 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전 인격과 모든 것을 다해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겠다는 결단입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다른 모든 기도가 이 ‘사랑’이라는 동기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점검하게 하며, 우리의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확인시켜 줍니다.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원합니다” – 거룩한 단순함의 추구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건강, 재물, 명예, 관계의 회복… 이 모든 것도 필요하지만, 이 찬양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원합니다”라고 고백하게 합니다. 이는 다른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그것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신 ‘주님 자체’를 구하는 것입니다. 시편 73편 25절의 고백처럼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라는 고백입니다. 우리의 복잡했던 기도 제목이 ‘주님 한 분’으로 단순해질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만족과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넘쳐나네, 주를 향한 내 속에 갈망이” – 성령이 주시는 거룩한 갈증

주님을 향한 갈망은 억지로 만들어내는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부어주시는 거룩한 ‘갈증’입니다. 이 갈망이 “넘쳐나네”라고 고백하는 것은,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게 그 은혜가 내면을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것들로 채우려 할수록 더 목말랐던 영혼이, 비로소 참된 생명수이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터져 나오는 감격의 외침입니다. 이 ‘넘쳐나는 갈망’이야말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강력하게 붙드시고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은혜의 표징입니다.

“주님께로 날 이끌어 주소서” – 전적인 의탁의 기도

주님을 향한 갈망이 넘쳐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연약하여 우리 힘만으로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로 날 이끌어 주소서”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이는 아가서 1장 4절의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라는 고백처럼, 주님의 주권적인 이끄심과 은혜가 없이는 단 한 걸음도 영적인 진보를 이룰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겸손의 기도입니다. 나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주님의 손이 나를 붙잡아 이끌어 주셔야만 내가 주님께 속할 수 있다는 전적인 의탁의 고백입니다.

“주님을 원합니다” – 모든 기도의 마침표

찬양은 결국 “주님을 원합니다”라는 가장 핵심적이고 분명한 한마디로 마무리됩니다. 이 짧은 고백 안에는 ‘예수 사랑합니다’, ‘오직 주님만 원합니다’, ‘갈망이 넘쳐납니다’, ‘날 이끌어 주소서’라는 앞의 모든 내용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기도와 찬양의 궁극적인 요약입니다. ‘주님, 저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 당신입니다.’ 이 진실된 고백을 드릴 때, 주님은 우리의 다른 모든 필요를 아시고 가장 선하게 채워주십니다. 이 고백이 오늘 우리의 기도의 마침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순수하고 따뜻한 사랑

“예수 사랑합니다”라는 첫 고백은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을 고백하듯, 순수하고 꾸밈없는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복잡한 생각이나 조건을 내려놓고, 그저 주님을 사랑한다는 그 마음 하나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지친 마음을 녹여주고, 주님과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위로를 줍니다.

간절함과 영적 갈증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고백은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영적 갈증’을 자극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던 그 공허함을 인정하게 하고, 그 빈자리를 오직 주님으로만 채우고 싶은 ‘간절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벅찬 감격과 충만함

“넘쳐나네 넘쳐나네”라는 반복되는 가사는, 마치 둑이 터져 물이 쏟아져 들어오듯,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갈망이 내면을 가득 채우고 압도하는 듯한 ‘벅찬 감격’을 줍니다. ‘내 안에 이런 사랑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에 대한 ‘충만함’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메마른 감정을 적시고 영혼을 춤추게 합니다.

겸손한 의존과 안정감

“주님께로 날 이끌어 주소서”라는 기도는,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손을 붙잡으려는 ‘겸손한 의존’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나는 혼자 갈 수 없습니다’라는 고백 속에서, 오히려 나를 붙드시는 주님의 강한 손길을 느끼며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이 감정은 두려움이나 불안이 아닌,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오는 참된 평안입니다.

단순 명료한 확신

마지막의 “주님을 원합니다”라는 고백은, 이리저리 흩어져 있던 우리의 모든 생각과 소원을 하나로 모아주는 ‘단순 명료한 확신’을 줍니다. ‘그래, 결국 내가 원했던 것은, 내게 필요했던 것은 바로 주님이었어’라는 깨달음입니다. 이 확신은 우리의 삶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하게 설정해 주며,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주님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마가복음 12: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시편 73:25“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편 42: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요한복음 7:37“…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시편 63:1“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아가 1:4“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빌립보서 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시편 27:4“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마태복음 6: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한복음 21:15“…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 사랑합니다 (더 원합니다)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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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더 원합니다’ 찬양을 나누며,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단순하고 분명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라고 속삭이지만,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직 ‘주님 한 분’을 더 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복잡했던 마음이 “예수 사랑합니다”라는 순수한 고백으로 정리되고, 우리의 모든 소원이 “주님을 원합니다”라는 단 하나의 갈망으로 모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넘쳐나,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만 따라가는 복된 하루, 복된 인생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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