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코드 찬양 – ‘오 이 기쁨’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안녕하세요! 찬양으로 하루를 여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가장 기쁘신가요?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좋은 선물을 받았을 때도 기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 않던가요?
오늘 함께 나눌 찬양은 ‘오 이 기쁨’입니다. 이 찬양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영원하고 순수한 기쁨을 노래합니다. “앞뒤 동산에 꽃은 피었고, 내 맘속에 웃음꽃 피었네!”라는 가사처럼, 우리 환경과 상관없이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박수 치며 이 찬양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 이 기쁨 가사
[1절]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2절]
앞 뒤 동산에 꽃은 피었고
내 맘 속에 웃음꽃 피었네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3절]
높은 하늘에 종달새 우짖고
내 맘 속에 기쁜 노래 있네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4절]
오 친구여 즐겁게 노래해
오 친구여 즐겁게 노래해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5절]
손뼉 치면서 즐겁게 찬양해
손뼉 치면서 즐겁게 찬양해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오 이 기쁨 찬양 묵상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우리가 누리는 기쁨의 출처를 명확히 하는 고백입니다. 세상의 기쁨은 조건적입니다. 무언가가 잘 되어야만 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의 기쁨은 ‘주님 주신 것’이기에 상황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감격, 하나님 자녀 된 신분, 영원한 생명의 소망은 세상이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의 원천입니다. 이 가사를 반복하며 내 안의 기쁨이 나의 성취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앞 뒤 동산에 꽃은 피었고
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줍니다. 영혼이 기쁘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던 들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앞뒤 동산에 핀 꽃들이 마치 나를 위해 하나님이 꾸며놓으신 정원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닫힌 마음이 열리고 주님의 은혜가 채워질 때, 자연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음을 발견하는 놀라운 시각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내 맘 속에 웃음꽃 피었네
외부의 환경(동산의 꽃)과 내면의 상태(마음의 웃음꽃)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세상은 우울하고 어두울지라도, 예수님을 모신 마음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이 ‘웃음꽃’은 억지로 지어내는 미소가 아니라, 성령님이 주시는 희락의 영이 임할 때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생명의 꽃입니다. 근심과 걱정이라는 잡초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주님이 심어주신 기쁨의 씨앗이 꽃을 피우게 하십니다.
오 친구여 즐겁게 노래해
참된 기쁨은 혼자 간직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흘러넘쳐 이웃에게로 향합니다. “오 친구여”라고 부르는 이 대목은 전도와 교제의 외침입니다. 나에게 있는 이 넘치는 기쁨을 너에게도 주고 싶다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울해하는 친구, 지쳐있는 이웃에게 “우리 함께 노래하자”라고 권유하는 것은 가장 강력한 위로이자 복음 전파입니다. 함께 부를 때 기쁨은 배가 되고, 공동체 안에 천국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모든 기쁨의 결론은 ‘예배’입니다. 기분 좋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나의 즐거움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될 때 그 기쁨은 거룩해집니다. 우리의 찬양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힘차게 선포하는 믿음의 절정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순수한 즐거움 (동심의 회복)
이 찬양의 경쾌한 멜로디와 단순한 가사는 우리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복잡한 생각이나 체면을 내려놓고, 그저 하나님이 좋아서 싱글벙글 웃는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렸던 천진난만한 기쁨, 계산하지 않는 해맑은 웃음을 되찾아줍니다. 마치 아버지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아이처럼, 영혼이 맑아지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생동감과 활력 (손뼉 치면서)
“손뼉 치면서 즐겁게 찬양해”라는 가사를 실천하다 보면 몸과 마음에 강력한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정적이고 가라앉아 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생동감이 있습니다. 박수를 치는 행위는 영적인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나른하고 무기력했던 영혼이 리듬에 맞춰 깨어나고, 우울감이 떠나간 자리에 성령의 새 술에 취한 듯한 거룩한 활력이 채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평화로움과 안식 (자연의 이미지)
꽃이 피고 종달새가 우는 목가적인 풍경을 묘사할 때, 마음 깊은 곳에 ‘평화로움’이 스며듭니다. 도시의 소음과 경쟁 속에서 긴장했던 마음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품 안에서 쉼을 얻는 듯한 안식의 감정입니다. 자연의 평화가 내 마음의 평화로 이어지며, 창조주 하나님의 품에 안긴 듯한 포근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친밀감과 연대감 (오 친구여)
친구를 부르며 함께 노래하자고 할 때 느껴지는 따뜻한 ‘연대감’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님을 확인하며, 옆 사람과 눈을 맞추고 웃을 때 마음의 벽이 허물어집니다. 서먹했던 관계가 찬양 안에서 하나 되고, 서로가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확인하는 끈끈한 사랑의 감정이 싹틉니다.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와 같은 감동이 있습니다.
벅찬 감사 (주님 주신 것)
이 모든 기쁨이 내 노력이 아닌 주님의 선물임을 깨달을 때 밀려오는 ‘벅찬 감사’입니다. 자격 없는 나에게 이런 기쁨을 주셨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슬픔 대신 희락을, 재 대신 화관을 씌워주신 은혜에 대한 감격입니다. 이 감사는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더 깊은 사랑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만드는 마음의 동력이 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말씀 내용 |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 빌립보서 4:4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 느헤미야 8:10 |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
| 시편 16:11 |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 시편 126:2 |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
| 하박국 3:18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 갈라디아서 5:22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
| 스바냐 3:17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
| 시편 28:7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
| 이사야 61:1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
오 이 기쁨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함께 나눈 ‘오 이 기쁨’, 부르기만 해도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때로는 삶이 힘들고 지쳐서 웃음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웃을 일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요. 그럴 때 억지로라도 손뼉을 치며 이 찬양을 불러보세요. “내 맘속에 기쁜 노래 있네!”라고 믿음으로 선포해 보세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메말랐던 기쁨의 샘을 다시 터트려 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기쁨은 세상의 슬픔이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들에게 “오 친구여!”라고 먼저 다가가 웃음꽃을 선물하는 복된 통로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