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코드 찬양 –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시편 139편)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내가 정말 나를 잘 알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심지어 지금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이유조차 모를 때가 많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찬양은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시편 139편)’ 바로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완벽한 대답을 담은 주민정 님의 곡입니다.
이 찬양은 시편 139편의 깊은 묵상을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아, 나를 지으시고 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나의 생각과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그분의 계획과 사랑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함께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시편 139편) 가사
[Verse 1]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
나 어딜 가든지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다
나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네
[Chorus]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 아시오니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시편 139편) 찬양 묵상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 가장 완전한 지식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에게 속습니다. ‘나는 이 정도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규정짓거나, ‘나는 이 길이 최선이야’라고 고집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찬양의 첫 고백은 그 모든 교만을 내려놓게 합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주님은 나의 잠재력과 나의 한계, 나의 숨겨진 상처와 나의 가장 깊은 갈망까지, 나조차 알지 못하는 ‘나’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시편 139편의 고백처럼 주님은 나의 안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십니다. 이 ‘아심’은 감시가 아니라 ‘돌보심’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기에,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아시는 분, 그분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 – 피할 수 없는 임재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 앞에서, 우리는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까요? 찬양은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라고 반문합니다. 이는 절망적인 포기가 아니라, 가장 큰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항복’의 고백입니다. 시편 139편 기자가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라고 고백했듯이, 하나님의 임재는 나의 그 어떤 상황과 장소도 초월합니다. 내가 가장 높이 올라간 성공의 자리에도, 가장 깊이 떨어진 실패와 절망의 자리에도 주님은 ‘거기 계십니다’. 이 피할 수 없는 임재야말로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님을 보증하는 가장 강력한 은혜입니다.
“나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 존재의 가치
우리의 존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가치가 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 “창세 전부터” 시작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이미 ‘나’를 알고 계셨고,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엡 1:4). 이 사실은 우리의 자존감을 세상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선택 위에 세우게 합니다. 내가 느끼는 나의 모습이 아무리 초라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포함된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지금까지” 단 한 순간의 오차도 없이 나를 “인도”해 오셨습니다.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 – 주권에 대한 신뢰
우리는 자주 우리의 ‘생각’과 ‘뜻’이 막힐 때 절망합니다. 내가 원했던 길이 막히고, 내가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찬양은 바로 그 순간에 우리의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우리의 계획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의 계획이 있음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55장의 말씀처럼,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으십니다. 지금 당장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막힘조차도, 결국엔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 위한 주님의 크고 놀라우신 지혜의 일부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스리오소서” – 가장 용기 있는 기도
이 찬양의 마지막 기도는 시편 139편의 마지막 고백과 맞닿아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스리오소서.” 이는 가장 용기 있는 기도입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께, 내 마음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까지 ‘살펴보시고’ 빛을 비춰달라는 요청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숨겨진 악한 생각과 잘못된 길을 드러내시고, 그것들을 주님의 뜻대로 ‘다스려’ 달라는 완전한 내어 드림입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나의 길이 아닌 “영원한 길”로, 즉 생명과 평강의 길로 인도받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압도적인 경외감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라는 이 거대한 고백 앞에 설 때, 우리는 그분의 광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에 ‘압도적인 경외감’을 느낍니다. 나의 작은 머리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그분의 지혜와 섭리 앞에, 그저 나의 작음을 인정하고 엎드릴 수밖에 없는 거룩한 떨림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교만을 꺾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게 만듭니다.
완전한 안정감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라는 가사는 우리에게 ‘완전한 안정감’을 줍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의 손을 굳게 잡고 길을 걷는 듯한 든든함입니다. 내가 길을 잃을까, 내가 넘어질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그분이,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나를 가장 안전한 길로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이 감정은 세상의 어떤 혼돈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게 하는 힘입니다.
겸손한 항복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이라는 진실을 마주할 때, 우리는 ‘겸손한 항복’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굳게 쥐고 있던 나의 계획과 고집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 감정은 패배감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지혜로우신 분께 나의 운전대를 맡겨드리는 ‘안도감에 찬 내려놓음’입니다. ‘주님이 옳습니다’라는 이 항복이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벅찬 감격과 존귀함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라는 고백은, 온 우주의 창조주께서 ‘나’를 생각하신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벅찬 감격’을 줍니다. 나는 결코 잊혀진 존재, 무가치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 속에 ‘보배롭게’ 여겨지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당당함을 누리게 합니다.
정결함을 향한 갈망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스리오소서”라는 기도는, 우리 안에 ‘정결함을 향한 갈망’을 불러일으킵니다. 나의 숨겨진 죄와 허물을 더 이상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빛 앞에 드러내어 깨끗하게 치유받고 싶다는 거룩한 소원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죄책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영원한 길”이라는 거룩한 삶을 향한 소망으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성경 구절 | 내용 |
| 시편 139:1-3 |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
| 시편 139:7-10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 시편 139:17 |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
| 시편 139:23-24 |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 에베소서 1:4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 이사야 55:8-9 |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
| 이사야 41:10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 예레미야 29: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 잠언 16:9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 요한복음 10:27-28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시편 139편) 악보 다운로드

마지막 인사
오늘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찬양을 통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섭리를 함께 묵상했습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작은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그분의 “크고 놀라우신” 계획을 신뢰하십시오. 혹시 지금 길을 잃은 듯 막막하게 느껴질지라도,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주의 손이”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주의 오른손이” 여러분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 신실하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걸음을 “영원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참된 평안과 감사를 누리는 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