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코드 찬양 –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E코드 찬양 –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악보 다운로드 및 묵상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찬양은 그 전주만 들어도 마음이 벅차오르고, 우리를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게 만드는 곡, 바로 Delirious?의 Martin Smith가 만든 ‘나를 향한 주의 사랑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입니다!

이 곡은 전 세계 교회가 함께 부르는, 이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기쁨의 찬양’ 중 하나입니다. “산과 바다에 넘치니”라는 가사처럼,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그 압도적인 사랑과, 그 사랑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참 자유’를 온몸으로 노래하는 곡이죠.

이 포스트를 통해, 우리를 춤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이 열정적인 사랑을 함께 묵상하며, 우리의 모든 억눌림이 기쁨으로 변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가사

[Verse]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내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늘 진리속에 거하며 나의 손을 높이 들고
언제나 주의 사랑을 노래하리

[Chorus]

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x2)

[Bridge]

내가 춤을 출 때 다 비웃겠지만
그들도 주 알게 되면
함께 기뻐 춤을 추게 되리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찬양 묵상

“산과 바다에 넘치니” –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스케일

이 찬양은 시작부터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광활한 것, ‘산과 바다’조차도 그 사랑을 다 담을 수 없어 “넘쳐난다”고 고백합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작은 잔을 채우는 정도가 아닙니다. 온 세상을 덮고도 남는 거대한 파도와 같습니다. 이 묵상은 우리의 시야를 넓혀줍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가 아무리 커 보여도, 그 문제를 덮어버리고도 남는, “산과 바다에 넘치는” 주님의 사랑이 나를 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때, 우리의 두려움은 그 사랑 앞에서 눈 녹듯 사라지게 됩니다.

“내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 자유를 여는 열쇠

그토록 거대한 사랑이지만, 그 사랑은 결코 강제로 우리에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찬양은 “내 마음 열 때”라는 우리의 자발적인 반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죄와 두려움, 상처로 굳게 닫혀있던 우리의 마음 문을 열기로 ‘결단’하는 그 순간, 주님의 사랑은 기다렸다는 듯이 밀려 들어와 우리에게 “참 자유”를 선물합니다. 이 자유는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해방감이 아닙니다. 이것은 과거의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 미래의 염려로부터의 자유,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이 ‘참 자유’야말로, 닫힌 마음을 열고 주님을 받아들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늘 진리 속에 거하며… 나의 손을 높이 들고” – 상황을 뛰어넘는 예배

이 찬양의 고백은 우리의 삶이 항상 평탄할 때만 드려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악보의 “눌린 자 속에서”라는 가사는, 우리가 고통과 억압, 슬픔의 한복판에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원곡 가사도 ‘슬픔과 고통 속에서’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바로 그 절망의 자리에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손을 높이 들고” 찬양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찬양이 상황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상황을 뛰어넘는 ‘선포’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손이 올라가는 순간, 우리의 시선은 땅의 문제가 아닌 하늘의 주님께 고정되며, 바로 그곳에서부터 구원과 회복이 시작됩니다.

“내가 춤을 출 때 다 비웃겠지만” – 세상이 감당 못할 기쁨

주님이 주신 자유와 기쁨이 너무나 클 때, 우리의 반응은 입술의 노래를 넘어 “춤”으로 표현됩니다. 이 ‘춤’은 형식이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의 폭발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눈에는 이 거룩한 기쁨이 ‘광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찬양은 “다 비웃겠지만”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다윗이 법궤 앞에서 춤출 때 미갈이 그를 비웃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 고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춤추겠다’는 거룩한 담대함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묶이지 않습니다. 오직 나를 구원하신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그분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기뻐 뛰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이 감당 못할 참된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그들도 주 알게 되면 함께 기뻐 춤을 추게 되리” – 가장 위대한 전도

우리의 ‘비웃음당하는 춤’은 단순한 자기만족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장 강력한 ‘전도’의 도구가 됩니다. “그들도 주 알게 되면 함께 기뻐 춤을 추게 되리”라는 이 고백은, 우리가 누리는 이 기쁨이 전염성이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비웃던 그들도, 우리를 춤추게 만든 이 놀라운 ‘사랑’의 실체를 ‘알게 되면’, 결국 우리와 ‘함께’ 춤을 추게 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우리의 말이나 논리가 아닌, 세상이 줄 수 없는 우리의 ‘기쁨’ 그 자체가, 굳게 닫힌 그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곧 우리의 선교입니다.

찬양곡이 불러일으키는 감정

폭발적인 환희와 기쁨

이 찬양은 듣는 순간부터 ‘폭발적인 환희’를 느끼게 합니다. 경쾌한 리듬과 “노래하리라!”는 반복적인 외침은,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기쁨’을 깨워 밖으로 터져 나오게 만듭니다. 이 감정은 억지로 만들어낸 긍정이 아니라, “산과 바다에 넘치는” 그 사랑을 깨달은 자에게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억누를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거침없는 자유함

“내 마음 열 때 참 자유 주셨네”라는 고백은 우리에게 ‘거침없는 자유함’을 줍니다. 우리를 옭아매고 있던 죄책감, 두려움, 억눌림의 사슬이 끊어지는 듯한 ‘해방감’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체면과 형식을 벗어던지고, “나의 손을 높이 들고”, “춤을 추며” 주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벅찬 감격과 감사

‘나를 향한’ 주의 사랑이라는 이 고백은, 그 광대하신 사랑의 대상이 바로 ‘나’라는 사실에 ‘벅찬 감격’을 느끼게 합니다. ‘어떻게 그 큰 사랑이 나를 향할 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과 ‘갚을 수 없는 은혜’에 대한 ‘뜨거운 감사’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며, 우리가 얼마나 존귀하고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세상에 대한 담대함

“내가 춤을 출 때 다 비웃겠지만”이라는 가사는, 우리 마음에 ‘세상을 향한 담대함’을 심어줍니다.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렵지 않게 됩니다. ‘세상이 나를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 나는 나를 자유케 하신 주님을 찬양하겠다’는 이 거룩한 배짱은, 우리를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는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줍니다.

긍정적인 기대감

“그들도 주 알게 되면 함께 기뻐 춤을 추게 되리”라는 선포는,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줍니다. ‘나의 이 기쁨은 나에게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 사랑은 반드시 흘러가게 될 것이다’라는 확신입니다. 이 감정은 우리를 폐쇄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 기쁨을 전하고 싶은, 복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회복시켜 줍니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찬양 듣기

관련 성경 구절

성경 구절내용
로마서 8:38-39“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요한복음 8: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시편 30:11“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사무엘하 6:14“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스바냐 3:17“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시편 149:3“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98:1“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요한일서 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사도행전 3:8“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누가복음 15:25“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악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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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오늘 ‘나를 향한 주의 사랑’을 나누며, 우리의 심장이 다시금 그분의 사랑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 찬양은 우리에게 ‘노래하는 것’을 넘어 ‘춤추라’고, ‘기뻐하는 것’을 넘어 ‘함께 기뻐하자’고 도전합니다. 혹시 지금 “눌린 자 속에서” 신음하고 계셨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손을 높이 드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산과 바다보다 더 큰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모든 아픔을 덮고, 여러분에게 “참 자유”를 주실 것입니다. 그 주체할 수 없는 기쁨으로, 세상의 비웃음을 넘어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며 춤추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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